정부, 안보정책조정회의서 ‘천안함’ 대책 논의

입력 2010.05.18 (08:44) 수정 2010.05.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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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유명환 외교부 장관 주재로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조율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천안함 사건의 유엔 안보리 회부 문제 등 정부 조사 결과 발표 후 대처 방안이 중점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모레 발표될 조사 결과 발표문안 회람과 이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정책조정회의는 외교부장관 주재로 매주 목요일에 열리지만,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때문에 이번 주에는 회의를 이틀 앞당겼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유명환 외교, 현인택 통일, 김태영 국방장관과 원세훈 국정원장,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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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18 08:44:44
    • 수정2010-05-18 16:50:50
    정치
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유명환 외교부 장관 주재로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조율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천안함 사건의 유엔 안보리 회부 문제 등 정부 조사 결과 발표 후 대처 방안이 중점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모레 발표될 조사 결과 발표문안 회람과 이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정책조정회의는 외교부장관 주재로 매주 목요일에 열리지만,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때문에 이번 주에는 회의를 이틀 앞당겼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유명환 외교, 현인택 통일, 김태영 국방장관과 원세훈 국정원장,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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