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세훈 43.9% 대 한명숙 34.6%”

입력 2010.05.19 (17:47) 수정 2010.05.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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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자체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9.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적극 투표층이 아닌 전체 유권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43.9%,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34.6%의 지지율을 얻어 9.3% 포인트의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간 이같은 격차는 지난 9일 조사 때 나타난 13.3% 포인트보다 4% 포인트 정도 줄어든 것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을 기준으로 했을 땐 오세훈 후보가 44.9%, 한명숙 후보가 37.7%의 지지를 얻어 7.2%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하루동안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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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오세훈 43.9% 대 한명숙 34.6%”
    • 입력 2010-05-19 17:47:06
    • 수정2010-05-19 17:50:23
    정치
민주당은 자체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9.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적극 투표층이 아닌 전체 유권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43.9%,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34.6%의 지지율을 얻어 9.3% 포인트의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간 이같은 격차는 지난 9일 조사 때 나타난 13.3% 포인트보다 4% 포인트 정도 줄어든 것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을 기준으로 했을 땐 오세훈 후보가 44.9%, 한명숙 후보가 37.7%의 지지를 얻어 7.2%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하루동안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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