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성 최초! 오은선 대장이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던 순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시죠?
'안나푸르나의 감동'이 이젠,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침내 올라선 안나푸르나 정상.
힘차게 펼쳐든 태극기와 함께 산악인 오은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감격의 순간입니다."만세!" "네, 정상입니다."
그저 묵묵히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눈밭을 헤치고, 깎아지른 빙하를 뚫고…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며…
그렇게 한 발, 한 발 오른 끝에 13년 히말라야 도전사에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정상 정복까지 길고도 힘겨웠던 여정이 사진 40여 장에 오롯이 담겼습니다.
<인터뷰>오은선(산악인) : "제 표정 보면 굉장히 맑고 깨끗하고 편안해 보이시죠? 제 몸과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대로 드러납니다. 얼굴 속에서."
8천91미터 정상까지 함께하며 역사적인 등정 과정을 HD 화면으로 생중계한 방송진도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입니다.
<인터뷰>정하영(KBS 촬영감독) : "촬영하는 데 방해가 돼서 산소마스크를, 촬영할 때는 벗고 따라갔어요. 그때 굉장히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꼈고…"
이번 전시회에선 특히 등반과 생중계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실제 사용된 방송 장비도 함께 선보여 당시의 감동을 되새기게 해줍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여성 최초! 오은선 대장이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던 순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시죠?
'안나푸르나의 감동'이 이젠,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침내 올라선 안나푸르나 정상.
힘차게 펼쳐든 태극기와 함께 산악인 오은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감격의 순간입니다.
그저 묵묵히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눈밭을 헤치고, 깎아지른 빙하를 뚫고…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며…
그렇게 한 발, 한 발 오른 끝에 13년 히말라야 도전사에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정상 정복까지 길고도 힘겨웠던 여정이 사진 40여 장에 오롯이 담겼습니다.
<인터뷰>오은선(산악인) : "제 표정 보면 굉장히 맑고 깨끗하고 편안해 보이시죠? 제 몸과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대로 드러납니다. 얼굴 속에서."
8천91미터 정상까지 함께하며 역사적인 등정 과정을 HD 화면으로 생중계한 방송진도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입니다.
<인터뷰>정하영(KBS 촬영감독) : "촬영하는 데 방해가 돼서 산소마스크를, 촬영할 때는 벗고 따라갔어요. 그때 굉장히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꼈고…"
이번 전시회에선 특히 등반과 생중계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실제 사용된 방송 장비도 함께 선보여 당시의 감동을 되새기게 해줍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진으로 만나는 ‘안나푸르나의 감동’
-
- 입력 2010-05-19 22:07:39
<앵커 멘트>
여성 최초! 오은선 대장이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던 순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시죠?
'안나푸르나의 감동'이 이젠,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침내 올라선 안나푸르나 정상.
힘차게 펼쳐든 태극기와 함께 산악인 오은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감격의 순간입니다. "만세!" "네, 정상입니다."
그저 묵묵히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눈밭을 헤치고, 깎아지른 빙하를 뚫고…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며…
그렇게 한 발, 한 발 오른 끝에 13년 히말라야 도전사에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정상 정복까지 길고도 힘겨웠던 여정이 사진 40여 장에 오롯이 담겼습니다.
<인터뷰>오은선(산악인) : "제 표정 보면 굉장히 맑고 깨끗하고 편안해 보이시죠? 제 몸과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대로 드러납니다. 얼굴 속에서."
8천91미터 정상까지 함께하며 역사적인 등정 과정을 HD 화면으로 생중계한 방송진도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입니다.
<인터뷰>정하영(KBS 촬영감독) : "촬영하는 데 방해가 돼서 산소마스크를, 촬영할 때는 벗고 따라갔어요. 그때 굉장히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꼈고…"
이번 전시회에선 특히 등반과 생중계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실제 사용된 방송 장비도 함께 선보여 당시의 감동을 되새기게 해줍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