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 ‘천안함 사건’ 북한 강력 비난

독일 정부는 북한에 의한 천안함 침몰을 강력히 비난하고 한국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오늘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민군합동조사단이 확인한 북한에 의한 천안함 침몰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 사건은 국제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베스터벨레 장관은 이어 독일 연방 정부는 한국 국민과 한국 정부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약속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