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北 규탄…사과 요구” 결의안 발의
입력 2010.05.21 (07:09)
수정 2010.05.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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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이 지난주 천안함 사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데 이어 미 하원에서도 북한을 규탄하는 초당적인 결의안이 제출됐습니다.
에니 팔레오마베가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주도로 발의된 결의안은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을 가장 강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결의안은 이어 북한은 이번 적대적인 행위를 사과하고, 한국 전 정전협정을 절대 위반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하원은 이 결의안을 다음주초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짐 인호프 외교위 간사,짐 웹 동아태 소위원장도 오늘 각각 성명을 내고 북한의 천안함 어뢰 공격은 용인할 수 없는 도발이라면서 국제사회는 무분별한 폭력행위를 한 목소리로 규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 양국은 응분의 후속 조치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샘 브라운백 공화당 상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북한을 테러지원국가로 다시 지원할 것을 오바마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에니 팔레오마베가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주도로 발의된 결의안은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을 가장 강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결의안은 이어 북한은 이번 적대적인 행위를 사과하고, 한국 전 정전협정을 절대 위반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하원은 이 결의안을 다음주초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짐 인호프 외교위 간사,짐 웹 동아태 소위원장도 오늘 각각 성명을 내고 북한의 천안함 어뢰 공격은 용인할 수 없는 도발이라면서 국제사회는 무분별한 폭력행위를 한 목소리로 규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 양국은 응분의 후속 조치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샘 브라운백 공화당 상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북한을 테러지원국가로 다시 지원할 것을 오바마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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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하원 “北 규탄…사과 요구”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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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1 07:09:47
- 수정2010-05-21 08:51:42
미 상원이 지난주 천안함 사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데 이어 미 하원에서도 북한을 규탄하는 초당적인 결의안이 제출됐습니다.
에니 팔레오마베가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주도로 발의된 결의안은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을 가장 강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결의안은 이어 북한은 이번 적대적인 행위를 사과하고, 한국 전 정전협정을 절대 위반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하원은 이 결의안을 다음주초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짐 인호프 외교위 간사,짐 웹 동아태 소위원장도 오늘 각각 성명을 내고 북한의 천안함 어뢰 공격은 용인할 수 없는 도발이라면서 국제사회는 무분별한 폭력행위를 한 목소리로 규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 양국은 응분의 후속 조치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샘 브라운백 공화당 상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북한을 테러지원국가로 다시 지원할 것을 오바마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에니 팔레오마베가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주도로 발의된 결의안은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을 가장 강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결의안은 이어 북한은 이번 적대적인 행위를 사과하고, 한국 전 정전협정을 절대 위반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하원은 이 결의안을 다음주초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짐 인호프 외교위 간사,짐 웹 동아태 소위원장도 오늘 각각 성명을 내고 북한의 천안함 어뢰 공격은 용인할 수 없는 도발이라면서 국제사회는 무분별한 폭력행위를 한 목소리로 규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 양국은 응분의 후속 조치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샘 브라운백 공화당 상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북한을 테러지원국가로 다시 지원할 것을 오바마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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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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