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북한 도발 대비 ‘을호비상’ 발령

입력 2010.05.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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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 이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어제 오후 6시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을호 비상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군의 중어뢰 공격이라는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북한이 국가 중요시설이나 다중 이용시설에 군사적 위협을 할 수도 있어 을호 비상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천안함이 침몰한 3월26일 밤에도 북한 인접지역인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지방청에 경찰관서 소속 직원의 절반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을호 비상령을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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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북한 도발 대비 ‘을호비상’ 발령
    • 입력 2010-05-21 07:09:47
    사회
경찰청은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 이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어제 오후 6시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을호 비상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군의 중어뢰 공격이라는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북한이 국가 중요시설이나 다중 이용시설에 군사적 위협을 할 수도 있어 을호 비상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천안함이 침몰한 3월26일 밤에도 북한 인접지역인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지방청에 경찰관서 소속 직원의 절반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을호 비상령을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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