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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길잡이] 조용필과 미도리 外
입력 2010.05.21 (08:5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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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의 문화 공연 소식을 알아보는 순서입니다.

금요일의 문화길잡이, 유승영 기자 자리했습니다.

<질문> 세월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가수죠? 조용필 씨가 콘서트를 여네요?

<답변>

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이었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니아와 가수 조용필이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소록도에서 무료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됐는데요.

조용필 씨가 다시 한 번 어려운 이웃인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무대에 섭니다.

가왕으로 불리는 조용필 씨의 저력은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공연에서 확실히 보여줬는데요.

2008년이었죠.

잠실 주경기장 5만 명을 시작으로 23차례 공연에서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조용필 씨는 게스트 없이 2시간 가량을 혼자서 공연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공연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일본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가 KBS교향악단과 협연 무대를 갖습니다.

현재 30대 후반인 그녀는 9살이던 1981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기립박수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미도리와 친구들'이란 재단을 세워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곡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질문> 지난 주였죠? 고전발레에 등장하는 여자 백조를 남성들이 연기하는 댄스뮤지컬을 봤었는데요. 한국무용으로도 만들어지네요?

<답변>

네, 장르의 벽을 넘어 상식을 깬 새로운 시도를 관객들은 과연 어떻게 볼지 궁금한데요?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입니다.

서울시무용단의 '백조의 호수'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공연됩니다.

고전발레의 음악을 그대로 살리면서 한국무용의 춤사위를 더했는데요.

지금은 막바지 연습 중입니다.

승무나 태평무, 부채춤 등 한국무용의 다양한 요소가 작품 곳곳에 사용됐는데요.

고전발레의 빠르고 직선적인 동작은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곡선미로 탈바꿈했습니다.

1986년 초연된 최초의 한국발레,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이 무대에 오릅니다.

6년 만인데요.

지금까지 10개 나라, 40개 도시에서 150여 차례 공연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과 다르게 궁궐이 배경인 3막 의상이 80% 이상 바뀌었고요.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장면에서는 수중촬영 영상이 사용돼 극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질문> 지난주 개봉한 우리 영화 가운데 칸 영화제 참가작들의 흥행 성적이 좋은데요? 이번 주는 또 어떤 영화들이 개봉됐죠?

<답변>

네, 박중훈씨가 오랜만에 몸에 맞는 옷 같은 캐릭터를 만나 연기력을 십분 발휘합니다.

먼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입니다.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 실업자가 된 세진은 반지하로 이사합니다.

옆집 이웃은 3류 깡패 동철, 세진은 취직을 해야만 자신의 상황이 나아진다며 끊임없이 면접을 보지만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매번 좌절을 겪습니다.

이러는 사이 나이 차도 많은 두 남녀는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가까워집니다.

히컵은 바이킹족 족장 아들이지만 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비상한 머리의 천재지만 육체적 강인함만 미덕으로 여기는 바이킹의 무리에서 소외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히컵은 자신이 개발한 무기로 전설적인 드래곤을 생포해 친구로 삼습니다.

히컵은 드래곤의 약점과 강점을 알게 되면서 바이킹족을 구할 영웅의 자질을 갖추게 됩니다.

드래곤의 비행 장면 등 3D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고루 갖췄습니다.
  • [문화 길잡이] 조용필과 미도리 外
    • 입력 2010-05-21 08:54:1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한 주간의 문화 공연 소식을 알아보는 순서입니다.

금요일의 문화길잡이, 유승영 기자 자리했습니다.

<질문> 세월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가수죠? 조용필 씨가 콘서트를 여네요?

<답변>

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이었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니아와 가수 조용필이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소록도에서 무료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됐는데요.

조용필 씨가 다시 한 번 어려운 이웃인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무대에 섭니다.

가왕으로 불리는 조용필 씨의 저력은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공연에서 확실히 보여줬는데요.

2008년이었죠.

잠실 주경기장 5만 명을 시작으로 23차례 공연에서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조용필 씨는 게스트 없이 2시간 가량을 혼자서 공연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공연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일본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가 KBS교향악단과 협연 무대를 갖습니다.

현재 30대 후반인 그녀는 9살이던 1981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기립박수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미도리와 친구들'이란 재단을 세워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곡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질문> 지난 주였죠? 고전발레에 등장하는 여자 백조를 남성들이 연기하는 댄스뮤지컬을 봤었는데요. 한국무용으로도 만들어지네요?

<답변>

네, 장르의 벽을 넘어 상식을 깬 새로운 시도를 관객들은 과연 어떻게 볼지 궁금한데요?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입니다.

서울시무용단의 '백조의 호수'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공연됩니다.

고전발레의 음악을 그대로 살리면서 한국무용의 춤사위를 더했는데요.

지금은 막바지 연습 중입니다.

승무나 태평무, 부채춤 등 한국무용의 다양한 요소가 작품 곳곳에 사용됐는데요.

고전발레의 빠르고 직선적인 동작은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곡선미로 탈바꿈했습니다.

1986년 초연된 최초의 한국발레,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이 무대에 오릅니다.

6년 만인데요.

지금까지 10개 나라, 40개 도시에서 150여 차례 공연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과 다르게 궁궐이 배경인 3막 의상이 80% 이상 바뀌었고요.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장면에서는 수중촬영 영상이 사용돼 극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질문> 지난주 개봉한 우리 영화 가운데 칸 영화제 참가작들의 흥행 성적이 좋은데요? 이번 주는 또 어떤 영화들이 개봉됐죠?

<답변>

네, 박중훈씨가 오랜만에 몸에 맞는 옷 같은 캐릭터를 만나 연기력을 십분 발휘합니다.

먼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입니다.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 실업자가 된 세진은 반지하로 이사합니다.

옆집 이웃은 3류 깡패 동철, 세진은 취직을 해야만 자신의 상황이 나아진다며 끊임없이 면접을 보지만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매번 좌절을 겪습니다.

이러는 사이 나이 차도 많은 두 남녀는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가까워집니다.

히컵은 바이킹족 족장 아들이지만 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비상한 머리의 천재지만 육체적 강인함만 미덕으로 여기는 바이킹의 무리에서 소외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히컵은 자신이 개발한 무기로 전설적인 드래곤을 생포해 친구로 삼습니다.

히컵은 드래곤의 약점과 강점을 알게 되면서 바이킹족을 구할 영웅의 자질을 갖추게 됩니다.

드래곤의 비행 장면 등 3D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고루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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