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뜨기 위해 노출은 필수다?

입력 2010.05.21 (08:54) 수정 2010.05.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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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튀기위한 여배우들의 전략 중 하나가 바로 노출이라는데요.

그러다 보니 때로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된다고 하죠.

제작발표회 속 여배우들의 패션 마케팅비법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대중들의 시선을 잡아끌어야 하는 영화와 드라마~ 초반 기선제압을 위해 여배우들의 의상이 더욱 화려하고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국가가 부른다>의 제작발표회가 현장~ 이날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이 있으니 가슴라인이 돋보이는 호란씨의 의상입니다.

드라마 첫 주연에 플래쉬 세례까지~ 과감한 의상을 선택한 보람이 있죠?

<녹취>호란(가수) : "최은서 역할을 맡은 신인배우 호란입니다. 이번 기회는 꼭 한번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함부로 발을 담궜다가 굉장히 놀라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과감한 노출 의상을 선보인또 다른 여배우~ 박시연씨인데요~ 가슴라인을 강조한 박시연씨의 의상~ 여기에 하나더!! 등 뒤도 시원하게 파였는데요~ 보는 사람들마저 조마조마하게 만드네요~


<녹취>박시연(연기자) : "좋은 작품 좋은 배우들과 일하게 돼서 기쁘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탤런트 조여정씨도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제작발표회에 가슴이 깊숙이 파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녹취>조여정(연기자) : "잘 어울린다는 평들이..지인이라서 절 잘 알아서 그런말 들을 해주는 것같아요. 이런 영화를 할 때가 됐다. 이런 평들이고"

<인터뷰>서병기(평론가) : "자신의 외적인 모습 비주얼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비주얼에서 가장 중요한건 의상이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네티즌과 대중의 주목을 받아야지, 이슈가 되야지, 관련 작품도 화제로 연결될 수가 있거든요."

오랜만에 컴백한 배우들일수록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 더욱 과한 노출 패션을 보여줍니다.

2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돌아온 탤런트 소유진씨입니다.

가슴과 다리부분이 파인 블랙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남자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녹취>소유진(연기자) : "남자가 적극적이게 되게끔 노력하는 스타일이죠. 하지만 이분만큼 적극적이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작년 말,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아이리스로 컴백한 김소연씨 어깨를 드러낸 튜브탑 원피스로 취재진들의 눈길을 확 끌었는데요, 이런 과감한 노출 의상 하나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죠.

<녹취>김소연(연기자) : "그동안 한번도 짧은 머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인지 몰라도 요즘에 역할에 몰입이 잘되는 것 같아서 잘 짤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 남자의 순이> 제작발표회현장~ 이곳에서도 과감한 노출의상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깬 스타가 있다는데요~ 코믹 연기의 달인 신이씨입니다.

<인터뷰>신이(연기자) : "저희 영화에 제가 나오는 여배우니까 최대한 예의를 갖추려고 하는 그래도 다들 이쁘다고 해주셔서.. "

때로는 드라마 속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들간의 예뻐보이고 싶다는 욕망이 노출경쟁이 되기도 하는데요.

대한민국 내노라하는 섹시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드라마 제작발표회입니다.

주연배우들, 하나같이 섹시한 의상을 선택했습니다.

<녹취>한 채영(연기자) : " 워낙 두분이 마르셨기 때문에 건강미인으로.."

시트콤 제작발표회에서도노출경쟁이 붙었습니다.

최여진씨 무척 시원해 보이네요~ 리포터의 작은 질문에도 열심입니다.

<녹취>바니(연기자) : "예쁘게 봐주세요"

<녹취>최여진(연기자) : "사랑해요"

<녹취>예지원(연기자) : " 미모의 예지원 원장입니다.언제든지 오소서"

<인터뷰>서병기(평론가) : "좀더 파격적인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의상들 가슴부분을 많이 노출한다거나 충격이라고 할까요. 강하게 남아있게 하는 그런 전략을 쓰기도 한다는 것이죠"

이런 노출 의상들이 좋은 마케팅 효과를 내지만 때로는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하는데요.

짧은 핫팬츠의 박진희씨~너무 부담스러웠나요? 옷으로 다리를 가린채 인터뷰를한 후 돌아서는 모습~ 누가보면 바지 안입었는줄 알겠어요~

짧은 원피스를 입고 제작보고회 현장에나선 엄정화씨~ 앉을 때도 속단속은 필수입니다~ 조신하게 다리 모아서 앉고요~

소유진씨는 너무 찢었나요? 속살 보이네요~

박한별씨는 옷이 벌어질 것 같고요.

초미니드레스를 입은 서우씨는~ 친절한 천정명씨 덕분에 무사했다죠~

계단을 올라갈때도 카메라에 찍힐 때도 행여나 속살 드러날까 노심초사인 여배우들 박시연씨도 조신하게 가슴을 가리고 인사를 합니다.

갈수록 대담해지는 여배우들의 제작보고회 의상~ 단순한 화제성이 아닌 흥행으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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