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경제금융 부문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국제신용평가사와 외신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윤증현 장관 주재로 국내외 경제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천안함 발표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줄 파장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 재정부는 어제 북한의 '전면전' 발언 등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내리고 환율이 올랐지만 과거 사례에 비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돼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상황변화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시나리오별 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윤증현 장관 주재로 국내외 경제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천안함 발표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줄 파장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 재정부는 어제 북한의 '전면전' 발언 등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내리고 환율이 올랐지만 과거 사례에 비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돼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상황변화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시나리오별 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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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천안함’ 경제금융 합동대책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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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1 13:52:07
정부는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경제금융 부문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국제신용평가사와 외신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윤증현 장관 주재로 국내외 경제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천안함 발표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줄 파장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 재정부는 어제 북한의 '전면전' 발언 등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내리고 환율이 올랐지만 과거 사례에 비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돼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상황변화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시나리오별 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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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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