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상하이서 가볍게 200m 우승

입력 2010.05.24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대구육상대회에서 100미터 우승을 차지한 우사인 볼트가 첫 메이저대회인 상하이 대회에 출전해 200미터에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볼트의 폭발적인 질주를 누구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인 상하이 대회에서 200미터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

2위와 큰 차이를 보이며 19초 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중국의 육상 영웅 류시앙은 고향에서 110미터 허들 우승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데이비드 올리버에 1위를 내준 류시앙은 3위에 그쳤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결승 3차전은 피닉스의 센터 스타더마이어의 독무대였습니다.

골밑을 휘저으며 42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낸 스타더마이어의 맹활약속에 피닉스는 118대 109로 LA 레이커스를 물리치고 2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

비너스 윌리엄스가 여자단식 1회전에서 패티 슈니더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쏭가가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힘겹게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한 드래그 레이스에서 쏜살같이 달려가던 차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불타고 있는 차량에서 61살의 레이서는 여유있게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볼트, 상하이서 가볍게 200m 우승
    • 입력 2010-05-24 22:18:44
    뉴스 9
<앵커 멘트> 대구육상대회에서 100미터 우승을 차지한 우사인 볼트가 첫 메이저대회인 상하이 대회에 출전해 200미터에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볼트의 폭발적인 질주를 누구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인 상하이 대회에서 200미터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 2위와 큰 차이를 보이며 19초 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중국의 육상 영웅 류시앙은 고향에서 110미터 허들 우승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데이비드 올리버에 1위를 내준 류시앙은 3위에 그쳤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결승 3차전은 피닉스의 센터 스타더마이어의 독무대였습니다. 골밑을 휘저으며 42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낸 스타더마이어의 맹활약속에 피닉스는 118대 109로 LA 레이커스를 물리치고 2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 비너스 윌리엄스가 여자단식 1회전에서 패티 슈니더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쏭가가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힘겹게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한 드래그 레이스에서 쏜살같이 달려가던 차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불타고 있는 차량에서 61살의 레이서는 여유있게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