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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맛비 많고 집중호우 잦아
입력 2010.05.25 (07:50) 뉴스광장
<앵커 멘트>
최근 2,3년 동안 여름철에 대형 재해가 없었지만 올해는 순탄하게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여름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고, 태풍도 두세 개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갑자기 쏟아지는 시간당 100mm 안팎의 국지성 폭우, 도심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고 피해는 확산됩니다.
이런 집중호우가 올 여름에 유독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이 경고했습니다.
먼저 장맛비는 다음달 하순 무렵부터 시작돼 예년보다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늦게 발달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이후 8월까지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에 한반도를 뒤덮던 고기압이 올해는 남쪽에 머물러 강한 비구름의 이동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태풍 피해가 없었지만 올 여름에 두세 개 정도의 태풍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특히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도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인터뷰> 정준석(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우리나라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태풍이 그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여름 더위는 전반적으론 예년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무더위가 이어지다 일시적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기온의 변화 폭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최근 2,3년 동안 여름철에 대형 재해가 없었지만 올해는 순탄하게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여름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고, 태풍도 두세 개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갑자기 쏟아지는 시간당 100mm 안팎의 국지성 폭우, 도심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고 피해는 확산됩니다.
이런 집중호우가 올 여름에 유독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이 경고했습니다.
먼저 장맛비는 다음달 하순 무렵부터 시작돼 예년보다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늦게 발달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이후 8월까지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에 한반도를 뒤덮던 고기압이 올해는 남쪽에 머물러 강한 비구름의 이동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태풍 피해가 없었지만 올 여름에 두세 개 정도의 태풍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특히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도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인터뷰> 정준석(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우리나라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태풍이 그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여름 더위는 전반적으론 예년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무더위가 이어지다 일시적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기온의 변화 폭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 올여름, 장맛비 많고 집중호우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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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5 07:50:34

<앵커 멘트>
최근 2,3년 동안 여름철에 대형 재해가 없었지만 올해는 순탄하게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여름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고, 태풍도 두세 개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갑자기 쏟아지는 시간당 100mm 안팎의 국지성 폭우, 도심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고 피해는 확산됩니다.
이런 집중호우가 올 여름에 유독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이 경고했습니다.
먼저 장맛비는 다음달 하순 무렵부터 시작돼 예년보다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늦게 발달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이후 8월까지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에 한반도를 뒤덮던 고기압이 올해는 남쪽에 머물러 강한 비구름의 이동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태풍 피해가 없었지만 올 여름에 두세 개 정도의 태풍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특히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도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인터뷰> 정준석(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우리나라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태풍이 그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여름 더위는 전반적으론 예년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무더위가 이어지다 일시적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기온의 변화 폭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최근 2,3년 동안 여름철에 대형 재해가 없었지만 올해는 순탄하게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여름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고, 태풍도 두세 개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갑자기 쏟아지는 시간당 100mm 안팎의 국지성 폭우, 도심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고 피해는 확산됩니다.
이런 집중호우가 올 여름에 유독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이 경고했습니다.
먼저 장맛비는 다음달 하순 무렵부터 시작돼 예년보다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늦게 발달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이후 8월까지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에 한반도를 뒤덮던 고기압이 올해는 남쪽에 머물러 강한 비구름의 이동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태풍 피해가 없었지만 올 여름에 두세 개 정도의 태풍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특히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도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인터뷰> 정준석(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우리나라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태풍이 그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여름 더위는 전반적으론 예년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무더위가 이어지다 일시적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기온의 변화 폭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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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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