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조총련 고위 인사에 대한 일본 재입국 금지 규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익명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재입국 규제가 적용되는 조총련 인사가 약 20명 늘어나게 될 수 있다며 이 같은 조치는 조총련 지도부가 북한 당국과 접촉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일본인 납북 문제 등과 관련해 조총련 고위급 인사 6명에 대해 일본 재입국 금지 규제를 부과해 왔습니다.
이 관계자는 재입국 규제가 적용되는 조총련 인사가 약 20명 늘어나게 될 수 있다며 이 같은 조치는 조총련 지도부가 북한 당국과 접촉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일본인 납북 문제 등과 관련해 조총련 고위급 인사 6명에 대해 일본 재입국 금지 규제를 부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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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천안함 관련 조총련 제재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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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06:12:17
일본 정부가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조총련 고위 인사에 대한 일본 재입국 금지 규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익명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재입국 규제가 적용되는 조총련 인사가 약 20명 늘어나게 될 수 있다며 이 같은 조치는 조총련 지도부가 북한 당국과 접촉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일본인 납북 문제 등과 관련해 조총련 고위급 인사 6명에 대해 일본 재입국 금지 규제를 부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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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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