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을 계기로 해군 함정의 운용 체제를 바꾸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영 장관은 오늘 국방부에서 국방.외교.통일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천안함 조사결과 설명회에서,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존에 단독으로 움직이던 함정을 여러 척이 동시에 움직이는 식으로 함정 운용 체제를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특별조사단 활동과 관련해, 특별조사단이 이번주 안에 조사를 마치고 유엔에 조사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중에 6.25 60주년을 계기로 초.중.고 등 각급 학교에 현역 군인을 보내 안보교육을 할 예정이며 천안함 사태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태영 장관은 오늘 국방부에서 국방.외교.통일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천안함 조사결과 설명회에서,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존에 단독으로 움직이던 함정을 여러 척이 동시에 움직이는 식으로 함정 운용 체제를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특별조사단 활동과 관련해, 특별조사단이 이번주 안에 조사를 마치고 유엔에 조사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중에 6.25 60주년을 계기로 초.중.고 등 각급 학교에 현역 군인을 보내 안보교육을 할 예정이며 천안함 사태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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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장관 “해군 함정 운용 체제 변경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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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15:51:26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을 계기로 해군 함정의 운용 체제를 바꾸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영 장관은 오늘 국방부에서 국방.외교.통일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천안함 조사결과 설명회에서,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존에 단독으로 움직이던 함정을 여러 척이 동시에 움직이는 식으로 함정 운용 체제를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특별조사단 활동과 관련해, 특별조사단이 이번주 안에 조사를 마치고 유엔에 조사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중에 6.25 60주년을 계기로 초.중.고 등 각급 학교에 현역 군인을 보내 안보교육을 할 예정이며 천안함 사태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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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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