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 천안함 침몰에 국제사회 대응 촉구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독일이 우려를 표명하면서 국제 사회의 적절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베스트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연합과 아세안간 각료급 회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천안함을 침몰시킨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군사적 공격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베스트벨레 장관은 독일은 당연히 한국을 지지한다면서 국제사회는 적절하고 잘 고려된 대응 조치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