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② 교육감 선거 ‘부동층’ 많아

입력 2010.05.27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그렇다면 '교육감 후보'에 대한 여론은 어떨까요?

누가 누군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

계속해서,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7명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시 교육감은 이원희 후보가 20.5%로 곽노현 후보를 10%p가량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부동층은 51%입니다.

경기는 김상곤 후보가 인천은 나근형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부동층이 60%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산은 부동층이 63.9%로 가장 높은 가운데 임혜경 10.3, 현영희 6.9% 순이었습니다.

강원은 한장수 20.0, 민병희 19.0%로 초박빙입니다.

대전 김신호, 광주 안순일, 충북 이기용, 충남 김종성, 경북 이영우, 제주 양성언 후보 등 재출마한 현 교육감들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울산과 경남에서는 현 교육감들과 2위 후보들이 오차범위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구는 우동기 후보가, 전북은 오근량 후보, 전남은 장만채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등 방송 3사가 미디어리서치 등에 의뢰해 성인 남녀 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3.1%에서 3.5%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론조사] ② 교육감 선거 ‘부동층’ 많아
    • 입력 2010-05-27 22:11:06
    뉴스 9
<앵커 멘트> 그렇다면 '교육감 후보'에 대한 여론은 어떨까요? 누가 누군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 계속해서,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7명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시 교육감은 이원희 후보가 20.5%로 곽노현 후보를 10%p가량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부동층은 51%입니다. 경기는 김상곤 후보가 인천은 나근형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부동층이 60%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산은 부동층이 63.9%로 가장 높은 가운데 임혜경 10.3, 현영희 6.9% 순이었습니다. 강원은 한장수 20.0, 민병희 19.0%로 초박빙입니다. 대전 김신호, 광주 안순일, 충북 이기용, 충남 김종성, 경북 이영우, 제주 양성언 후보 등 재출마한 현 교육감들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울산과 경남에서는 현 교육감들과 2위 후보들이 오차범위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구는 우동기 후보가, 전북은 오근량 후보, 전남은 장만채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등 방송 3사가 미디어리서치 등에 의뢰해 성인 남녀 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3.1%에서 3.5%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