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차관, 北 대사와 천안함 사태 논의

입력 2010.05.29 (07:05) 수정 2010.05.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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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보로다브키 러시아 외무차관이 어제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만나 천안함 사태로 빚어진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부부는 이번 면담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험한 전개 상황에 관해 세부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성명서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또, 양측은 한반도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남북한 간의 위기 해소책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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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외무차관, 北 대사와 천안함 사태 논의
    • 입력 2010-05-29 07:05:23
    • 수정2010-05-29 17:28:11
    국제
알렉세이 보로다브키 러시아 외무차관이 어제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만나 천안함 사태로 빚어진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부부는 이번 면담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험한 전개 상황에 관해 세부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성명서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또, 양측은 한반도 긴장이 더 이상 고조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남북한 간의 위기 해소책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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