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北, 10만 군중대회…“천안함 사건은 모략극”

입력 2010.05.30 (22:02) 수정 2010.05.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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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10만 명이 오늘 대규모 군중대회를 열고 정부의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를 '모략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동당 평양시당의 최영림 책임비서는 군중대회에서 괴뢰패당이 외세와 공조해 응징과 보복의 움직임을 보이면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경제계, ‘3국 비자 면제’ 요청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의 게이단렌, 중국의 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제2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하고 3국 간 투자협정의 조속한 체결과 함께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비자 면제를 각국 정상에게 요청했습니다.

세 나라 경제인들은 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모델을 조기에 도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검사 접대 의혹 정씨, 검사장과 대질 조사 수락

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규명위원회 하창우 대변인은 건설업자 정모 씨가 박기준 부산 지검장과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과의 대질 조사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와 두 검사장과의 대질조사는 정씨의 변호사가 입회해 부산지검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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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30 22:02:09
    • 수정2010-05-30 22: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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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10만 명이 오늘 대규모 군중대회를 열고 정부의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를 '모략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동당 평양시당의 최영림 책임비서는 군중대회에서 괴뢰패당이 외세와 공조해 응징과 보복의 움직임을 보이면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경제계, ‘3국 비자 면제’ 요청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의 게이단렌, 중국의 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제2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하고 3국 간 투자협정의 조속한 체결과 함께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비자 면제를 각국 정상에게 요청했습니다. 세 나라 경제인들은 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모델을 조기에 도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검사 접대 의혹 정씨, 검사장과 대질 조사 수락 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규명위원회 하창우 대변인은 건설업자 정모 씨가 박기준 부산 지검장과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과의 대질 조사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와 두 검사장과의 대질조사는 정씨의 변호사가 입회해 부산지검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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