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폭발’ 삼성, 잠실벌 부르스!

입력 2010.05.30 (22:02) 수정 2010.05.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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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이틀연속 전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1억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삼성은 두산을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2회 진갑용의 두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채태인은 연타석 홈런으로 화답했습니다.



6회 두점짜리 홈런을 날린데 이어 8회에는 석점포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7대0으로 꺾고, 두산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SK는 롯데를 11대 4로 꺾고 4연패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박경완의 역전 두점홈런을 포함해 홈런 4개로 기선을 잡았고 고비때마다 호수비 등 특유의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했습니다.



LG는 이틀 연속 연장접전끝에 넥센을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윤석민이 8이닝 2실점으로 역투한 KIA는 한화를 6대2로 제쳤습니다.



<인터뷰> 윤석민(KIA)



역대 처음으로 이틀 연속 전구장 만원 관중속에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억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이제 2억명 시대를 향해 다시 출발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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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인 폭발’ 삼성, 잠실벌 부르스!
    • 입력 2010-05-30 22:02:10
    • 수정2010-05-30 22:27:2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이틀연속 전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1억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삼성은 두산을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2회 진갑용의 두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채태인은 연타석 홈런으로 화답했습니다.

6회 두점짜리 홈런을 날린데 이어 8회에는 석점포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7대0으로 꺾고, 두산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SK는 롯데를 11대 4로 꺾고 4연패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박경완의 역전 두점홈런을 포함해 홈런 4개로 기선을 잡았고 고비때마다 호수비 등 특유의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했습니다.

LG는 이틀 연속 연장접전끝에 넥센을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윤석민이 8이닝 2실점으로 역투한 KIA는 한화를 6대2로 제쳤습니다.

<인터뷰> 윤석민(KIA)

역대 처음으로 이틀 연속 전구장 만원 관중속에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억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이제 2억명 시대를 향해 다시 출발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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