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오늘 방미…‘안보리 회부’ 협의

입력 2010.05.31 (08:25) 수정 2010.05.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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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천안함 사건을 협의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발표했습니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천영우 차관이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영우 차관은 우선 워싱턴에서 미국 국무부의 제임스 스타인버그 부장관 등 미국측 인사들을 만나 유엔 안보리 회부와 대북 제재에 대한 한미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천 차관은 이어 뉴욕으로 가서 한국 대사관 유엔 대표부와 안보리 상임,비상임 이사국들과 협의를 한 뒤 천안함 사건을 안보리에 회부하는 시기와 방법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김영선 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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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2차관 오늘 방미…‘안보리 회부’ 협의
    • 입력 2010-05-31 08:25:35
    • 수정2010-05-31 15:04:09
    정치
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천안함 사건을 협의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발표했습니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천영우 차관이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영우 차관은 우선 워싱턴에서 미국 국무부의 제임스 스타인버그 부장관 등 미국측 인사들을 만나 유엔 안보리 회부와 대북 제재에 대한 한미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천 차관은 이어 뉴욕으로 가서 한국 대사관 유엔 대표부와 안보리 상임,비상임 이사국들과 협의를 한 뒤 천안함 사건을 안보리에 회부하는 시기와 방법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김영선 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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