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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부산의 한 투표소엔 가야금 선율이 흘렀고, 강원도의 한 마을 주민들은 배를 타고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을 주민들이 뙤약볕 아래서 배를 기다립니다.
인공호수가 생기면서 육로가 끊기자, 주민들은 배를 타고 20킬로미터나 떨어진 투표소로 향합니다.
<인터뷰>김순자(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저기 평화의 댐에서 제 배로 와 가지고 아까 거기서 기다린 거예요. 일을 잘해주실 분을 저 한 사람이라도 뽑기 위해서..."
부산의 한 투표소에선 가야금 연주 공연이 열립니다.
가야금 선율속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투표 참여의 순간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찍습니다.
<인터뷰>조영재(부산시 광안동):"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될 도린데 애들한테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 참 좋구요. 가야금 소리도 들리고 사진도 찍고 하니까 더 기분이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주부는 대한한국 국민으로서 처음 참여하는 투표에 마음이 마냥 설렙니다.
시각 장애인 부부는 점자로 된 투표용지를 손끝으로 읽어가며 마음에 둔 후보자의 이름을 찾습니다.
<인터뷰>구경순(시각장애인):"할 수 있는 한 제 의무는 다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거의 투표는 빠짐없이 했어요."
19살 새내기 유권자도 111살 할머니도 모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어제 부산의 한 투표소엔 가야금 선율이 흘렀고, 강원도의 한 마을 주민들은 배를 타고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을 주민들이 뙤약볕 아래서 배를 기다립니다.
인공호수가 생기면서 육로가 끊기자, 주민들은 배를 타고 20킬로미터나 떨어진 투표소로 향합니다.
<인터뷰>김순자(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저기 평화의 댐에서 제 배로 와 가지고 아까 거기서 기다린 거예요. 일을 잘해주실 분을 저 한 사람이라도 뽑기 위해서..."
부산의 한 투표소에선 가야금 연주 공연이 열립니다.
가야금 선율속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투표 참여의 순간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찍습니다.
<인터뷰>조영재(부산시 광안동):"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될 도린데 애들한테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 참 좋구요. 가야금 소리도 들리고 사진도 찍고 하니까 더 기분이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주부는 대한한국 국민으로서 처음 참여하는 투표에 마음이 마냥 설렙니다.
시각 장애인 부부는 점자로 된 투표용지를 손끝으로 읽어가며 마음에 둔 후보자의 이름을 찾습니다.
<인터뷰>구경순(시각장애인):"할 수 있는 한 제 의무는 다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거의 투표는 빠짐없이 했어요."
19살 새내기 유권자도 111살 할머니도 모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 ‘소중한 한표’ 행사 위해 배 타고 투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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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3 06:04:19
- 수정2010-06-03 07:20:41

<앵커 멘트>
어제 부산의 한 투표소엔 가야금 선율이 흘렀고, 강원도의 한 마을 주민들은 배를 타고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을 주민들이 뙤약볕 아래서 배를 기다립니다.
인공호수가 생기면서 육로가 끊기자, 주민들은 배를 타고 20킬로미터나 떨어진 투표소로 향합니다.
<인터뷰>김순자(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저기 평화의 댐에서 제 배로 와 가지고 아까 거기서 기다린 거예요. 일을 잘해주실 분을 저 한 사람이라도 뽑기 위해서..."
부산의 한 투표소에선 가야금 연주 공연이 열립니다.
가야금 선율속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투표 참여의 순간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찍습니다.
<인터뷰>조영재(부산시 광안동):"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될 도린데 애들한테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 참 좋구요. 가야금 소리도 들리고 사진도 찍고 하니까 더 기분이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주부는 대한한국 국민으로서 처음 참여하는 투표에 마음이 마냥 설렙니다.
시각 장애인 부부는 점자로 된 투표용지를 손끝으로 읽어가며 마음에 둔 후보자의 이름을 찾습니다.
<인터뷰>구경순(시각장애인):"할 수 있는 한 제 의무는 다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거의 투표는 빠짐없이 했어요."
19살 새내기 유권자도 111살 할머니도 모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어제 부산의 한 투표소엔 가야금 선율이 흘렀고, 강원도의 한 마을 주민들은 배를 타고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을 주민들이 뙤약볕 아래서 배를 기다립니다.
인공호수가 생기면서 육로가 끊기자, 주민들은 배를 타고 20킬로미터나 떨어진 투표소로 향합니다.
<인터뷰>김순자(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저기 평화의 댐에서 제 배로 와 가지고 아까 거기서 기다린 거예요. 일을 잘해주실 분을 저 한 사람이라도 뽑기 위해서..."
부산의 한 투표소에선 가야금 연주 공연이 열립니다.
가야금 선율속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투표 참여의 순간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찍습니다.
<인터뷰>조영재(부산시 광안동):"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될 도린데 애들한테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 참 좋구요. 가야금 소리도 들리고 사진도 찍고 하니까 더 기분이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주부는 대한한국 국민으로서 처음 참여하는 투표에 마음이 마냥 설렙니다.
시각 장애인 부부는 점자로 된 투표용지를 손끝으로 읽어가며 마음에 둔 후보자의 이름을 찾습니다.
<인터뷰>구경순(시각장애인):"할 수 있는 한 제 의무는 다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거의 투표는 빠짐없이 했어요."
19살 새내기 유권자도 111살 할머니도 모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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