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기가 약점!’ 방심은 금물
입력 2010.06.03 (20:55)
수정 2025.03.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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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우리의 본선 첫 상대인 그리스가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렀는데요~
우리로선 그리스 공략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점의 빌미가 된 장면입니다.
빠른 상대 공격수를 수비수가 따라붙지 못합니다.
문전 공중볼 다툼에서도 허수아비처럼 서 있습니다.
특히 골키퍼 방어 이후 2차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며 두 골이나 허용했습니다.
측면에서의 빠른 공격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그리스 골문을 열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가 공격을 시작하는데 중원이 텅텅 비었습니다.
반면 그리스 공격시엔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횡 패스만 일삼습니다.
선 수비 후 역습인 그리스의 팀 공격 색깔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허정무 감독은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세트피스나 제공권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것을 놓치면 안 된다."
그리스 역시 아직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인 만큼 낙관은 금물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남아공월드컵 우리의 본선 첫 상대인 그리스가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렀는데요~
우리로선 그리스 공략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점의 빌미가 된 장면입니다.
빠른 상대 공격수를 수비수가 따라붙지 못합니다.
문전 공중볼 다툼에서도 허수아비처럼 서 있습니다.
특히 골키퍼 방어 이후 2차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며 두 골이나 허용했습니다.
측면에서의 빠른 공격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그리스 골문을 열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가 공격을 시작하는데 중원이 텅텅 비었습니다.
반면 그리스 공격시엔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횡 패스만 일삼습니다.
선 수비 후 역습인 그리스의 팀 공격 색깔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허정무 감독은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세트피스나 제공권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것을 놓치면 안 된다."
그리스 역시 아직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인 만큼 낙관은 금물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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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여기가 약점!’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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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7 15:45:08

<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우리의 본선 첫 상대인 그리스가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렀는데요~
우리로선 그리스 공략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점의 빌미가 된 장면입니다.
빠른 상대 공격수를 수비수가 따라붙지 못합니다.
문전 공중볼 다툼에서도 허수아비처럼 서 있습니다.
특히 골키퍼 방어 이후 2차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며 두 골이나 허용했습니다.
측면에서의 빠른 공격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그리스 골문을 열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가 공격을 시작하는데 중원이 텅텅 비었습니다.
반면 그리스 공격시엔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횡 패스만 일삼습니다.
선 수비 후 역습인 그리스의 팀 공격 색깔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허정무 감독은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세트피스나 제공권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것을 놓치면 안 된다."
그리스 역시 아직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인 만큼 낙관은 금물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남아공월드컵 우리의 본선 첫 상대인 그리스가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렀는데요~
우리로선 그리스 공략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점의 빌미가 된 장면입니다.
빠른 상대 공격수를 수비수가 따라붙지 못합니다.
문전 공중볼 다툼에서도 허수아비처럼 서 있습니다.
특히 골키퍼 방어 이후 2차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며 두 골이나 허용했습니다.
측면에서의 빠른 공격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그리스 골문을 열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가 공격을 시작하는데 중원이 텅텅 비었습니다.
반면 그리스 공격시엔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횡 패스만 일삼습니다.
선 수비 후 역습인 그리스의 팀 공격 색깔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허정무 감독은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세트피스나 제공권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것을 놓치면 안 된다."
그리스 역시 아직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인 만큼 낙관은 금물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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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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