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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강세지역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앙당 차원의 유세는 마다한 채 몸소 지원 유세에 나선 곳은 자신의 선거구인 대구 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달성군수 선거 승자는 박 전 대표가 민 한나라당 후보가 아니라 무소속 후보였습니다.
<인터뷰> 김문오(무소속 달성군수 당선자) :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이번에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전남 강진에서는 정당공천제 폐지 소신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황주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황주홍(강진군수 당선자) : "정당 공천 제도가 지방 자치 발전의 최악의 걸림돌이라는 사실을 이번 선거 통해서 확실하게 입증했다."
228명을 뽑는 기초 단체장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차지한 곳은 모두 36곳.
이 가운데는 영호남 지역에서 정당 공천에 탈락한 뒤 출마해 승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야가 각각 강세 지역에서는 공천을 안이하게 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든 대목입니다.
경남과 제주지사 등 광역단체장 2곳.
그리고 지방 의회도 340여 석이 무소속으로 채워져 거센 무소속 바람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강세지역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앙당 차원의 유세는 마다한 채 몸소 지원 유세에 나선 곳은 자신의 선거구인 대구 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달성군수 선거 승자는 박 전 대표가 민 한나라당 후보가 아니라 무소속 후보였습니다.
<인터뷰> 김문오(무소속 달성군수 당선자) :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이번에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전남 강진에서는 정당공천제 폐지 소신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황주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황주홍(강진군수 당선자) : "정당 공천 제도가 지방 자치 발전의 최악의 걸림돌이라는 사실을 이번 선거 통해서 확실하게 입증했다."
228명을 뽑는 기초 단체장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차지한 곳은 모두 36곳.
이 가운데는 영호남 지역에서 정당 공천에 탈락한 뒤 출마해 승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야가 각각 강세 지역에서는 공천을 안이하게 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든 대목입니다.
경남과 제주지사 등 광역단체장 2곳.
그리고 지방 의회도 340여 석이 무소속으로 채워져 거센 무소속 바람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 한나라·민주 텃밭에서 무소속 ‘돌풍’
-
- 입력 2010-06-03 22:03:13

<앵커 멘트>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강세지역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앙당 차원의 유세는 마다한 채 몸소 지원 유세에 나선 곳은 자신의 선거구인 대구 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달성군수 선거 승자는 박 전 대표가 민 한나라당 후보가 아니라 무소속 후보였습니다.
<인터뷰> 김문오(무소속 달성군수 당선자) :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이번에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전남 강진에서는 정당공천제 폐지 소신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황주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황주홍(강진군수 당선자) : "정당 공천 제도가 지방 자치 발전의 최악의 걸림돌이라는 사실을 이번 선거 통해서 확실하게 입증했다."
228명을 뽑는 기초 단체장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차지한 곳은 모두 36곳.
이 가운데는 영호남 지역에서 정당 공천에 탈락한 뒤 출마해 승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야가 각각 강세 지역에서는 공천을 안이하게 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든 대목입니다.
경남과 제주지사 등 광역단체장 2곳.
그리고 지방 의회도 340여 석이 무소속으로 채워져 거센 무소속 바람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무소속으로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강세지역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앙당 차원의 유세는 마다한 채 몸소 지원 유세에 나선 곳은 자신의 선거구인 대구 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달성군수 선거 승자는 박 전 대표가 민 한나라당 후보가 아니라 무소속 후보였습니다.
<인터뷰> 김문오(무소속 달성군수 당선자) :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이번에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전남 강진에서는 정당공천제 폐지 소신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황주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황주홍(강진군수 당선자) : "정당 공천 제도가 지방 자치 발전의 최악의 걸림돌이라는 사실을 이번 선거 통해서 확실하게 입증했다."
228명을 뽑는 기초 단체장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차지한 곳은 모두 36곳.
이 가운데는 영호남 지역에서 정당 공천에 탈락한 뒤 출마해 승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야가 각각 강세 지역에서는 공천을 안이하게 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든 대목입니다.
경남과 제주지사 등 광역단체장 2곳.
그리고 지방 의회도 340여 석이 무소속으로 채워져 거센 무소속 바람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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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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