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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거기간 동안 전국에는 10만 개에 달하는 현수막이 내 걸렸습니다.
그 많은걸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선거 현수막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갑니다.
높이 매달린 현수막 철거에는 3미터 길이의 장대까지 동원됐습니다.
이렇게 수거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가로 7미터, 높이 1미터의 현수막 하나로 장바구니 6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준희(현수막 재활용업체 직원) : "현수막이 너무 많아서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방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활용되는 현수막의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어느 선거보다도 많은 후보가 나왔던 이번 선거에 내걸린 현수막은 약 10만여 개,
무게만 150톤에 이릅니다.
마땅히 재활용할 곳이 없다 보니 선거 때마다 그대로 소각하거나 파묻는 양이 절반을 넘습니다.
<인터뷰> 김미화(자원순환연대 사무총장) : "현수막을 제작할 때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므로 현수막을 줄이거나 재활용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지역의 일꾼을 알리기 위해 내걸렸던 선거 현수막,
깨끗한 선거의 끝마무리를 위해서도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선거기간 동안 전국에는 10만 개에 달하는 현수막이 내 걸렸습니다.
그 많은걸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선거 현수막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갑니다.
높이 매달린 현수막 철거에는 3미터 길이의 장대까지 동원됐습니다.
이렇게 수거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가로 7미터, 높이 1미터의 현수막 하나로 장바구니 6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준희(현수막 재활용업체 직원) : "현수막이 너무 많아서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방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활용되는 현수막의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어느 선거보다도 많은 후보가 나왔던 이번 선거에 내걸린 현수막은 약 10만여 개,
무게만 150톤에 이릅니다.
마땅히 재활용할 곳이 없다 보니 선거 때마다 그대로 소각하거나 파묻는 양이 절반을 넘습니다.
<인터뷰> 김미화(자원순환연대 사무총장) : "현수막을 제작할 때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므로 현수막을 줄이거나 재활용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지역의 일꾼을 알리기 위해 내걸렸던 선거 현수막,
깨끗한 선거의 끝마무리를 위해서도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 사상 최대 선거 현수막, 처리도 고민!
-
- 입력 2010-06-03 22:03:25

<앵커 멘트>
선거기간 동안 전국에는 10만 개에 달하는 현수막이 내 걸렸습니다.
그 많은걸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선거 현수막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갑니다.
높이 매달린 현수막 철거에는 3미터 길이의 장대까지 동원됐습니다.
이렇게 수거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가로 7미터, 높이 1미터의 현수막 하나로 장바구니 6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준희(현수막 재활용업체 직원) : "현수막이 너무 많아서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방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활용되는 현수막의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어느 선거보다도 많은 후보가 나왔던 이번 선거에 내걸린 현수막은 약 10만여 개,
무게만 150톤에 이릅니다.
마땅히 재활용할 곳이 없다 보니 선거 때마다 그대로 소각하거나 파묻는 양이 절반을 넘습니다.
<인터뷰> 김미화(자원순환연대 사무총장) : "현수막을 제작할 때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므로 현수막을 줄이거나 재활용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지역의 일꾼을 알리기 위해 내걸렸던 선거 현수막,
깨끗한 선거의 끝마무리를 위해서도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선거기간 동안 전국에는 10만 개에 달하는 현수막이 내 걸렸습니다.
그 많은걸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선거 현수막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갑니다.
높이 매달린 현수막 철거에는 3미터 길이의 장대까지 동원됐습니다.
이렇게 수거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가로 7미터, 높이 1미터의 현수막 하나로 장바구니 6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준희(현수막 재활용업체 직원) : "현수막이 너무 많아서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방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활용되는 현수막의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어느 선거보다도 많은 후보가 나왔던 이번 선거에 내걸린 현수막은 약 10만여 개,
무게만 150톤에 이릅니다.
마땅히 재활용할 곳이 없다 보니 선거 때마다 그대로 소각하거나 파묻는 양이 절반을 넘습니다.
<인터뷰> 김미화(자원순환연대 사무총장) : "현수막을 제작할 때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므로 현수막을 줄이거나 재활용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지역의 일꾼을 알리기 위해 내걸렸던 선거 현수막,
깨끗한 선거의 끝마무리를 위해서도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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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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