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구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등 밤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에선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대구 범어동의 도로에서 24살 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신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지점이 곡선구간인 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경산시 경부고속도로 하양읍 구간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7살 정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애월읍 애월코지 앞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제주선적 9.7톤급 명진호가 좌초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은 사고가 난 지 한 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름 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 등을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제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제주시 외도동 농로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52살 서모 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 반쯤엔 서울시 서교동의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노래방 기기와 가구 등을 태워 4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성모입니다.
대구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등 밤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에선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대구 범어동의 도로에서 24살 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신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지점이 곡선구간인 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경산시 경부고속도로 하양읍 구간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7살 정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애월읍 애월코지 앞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제주선적 9.7톤급 명진호가 좌초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은 사고가 난 지 한 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름 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 등을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제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제주시 외도동 농로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52살 서모 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 반쯤엔 서울시 서교동의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노래방 기기와 가구 등을 태워 4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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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가 전신주 들이받아…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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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4 07:39:02
<앵커 멘트>
대구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등 밤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에선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대구 범어동의 도로에서 24살 신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신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지점이 곡선구간인 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경산시 경부고속도로 하양읍 구간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7살 정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애월읍 애월코지 앞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제주선적 9.7톤급 명진호가 좌초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은 사고가 난 지 한 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름 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 등을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제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제주시 외도동 농로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52살 서모 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 반쯤엔 서울시 서교동의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노래방 기기와 가구 등을 태워 4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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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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