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 나오토 수상 탄생할 듯
입력 2010.06.04 (07:39)
수정 2010.06.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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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일본에서는 새총리가 탄생됩니다.
새 총리로 유력한 간 나오토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하토야마 정권의 주요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 94대 일본 총리로는 간 나오토 부총리겸 재무장관이 선출될 것으로보입니다.
일찌감치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돼온 간 나오토 부총리는 민주당내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마에하라 국토교통장관과 오카다 외무장관의 지지 속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간 나오토(부총리겸 재무장관) : "대표선거에 입후보하겠다는 결의를 하토야마 총리에게 전했습니다 총리도 열심히 하라라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경선은 오늘 오전 민주당 소속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 423명이 참석해 치뤄집니다.
하토야마 총리의 측면 지원을 받으며 당내 각 그룹의 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간 나오토 부총리는 당내 최대 실력자이며 최대 파벌을 이끌고 있는 오자와 간사장과는 거리를 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다루토코 중의권 환경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했으나 오자와 그룹이 자율투표를 하기로해 대세를 꺽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 나오토 부총리는 도쿄 공대를 졸업했고 변리사를 거처 정치에 입문했으며 1996년 하토야마 총리와 함께 민주당을 창당했고 그동안 두번이나 당대표를 맡았습니다.
간 나오토 부총리는 한일 관계를 중요시하며 하토야마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오늘 일본에서는 새총리가 탄생됩니다.
새 총리로 유력한 간 나오토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하토야마 정권의 주요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 94대 일본 총리로는 간 나오토 부총리겸 재무장관이 선출될 것으로보입니다.
일찌감치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돼온 간 나오토 부총리는 민주당내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마에하라 국토교통장관과 오카다 외무장관의 지지 속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간 나오토(부총리겸 재무장관) : "대표선거에 입후보하겠다는 결의를 하토야마 총리에게 전했습니다 총리도 열심히 하라라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경선은 오늘 오전 민주당 소속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 423명이 참석해 치뤄집니다.
하토야마 총리의 측면 지원을 받으며 당내 각 그룹의 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간 나오토 부총리는 당내 최대 실력자이며 최대 파벌을 이끌고 있는 오자와 간사장과는 거리를 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다루토코 중의권 환경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했으나 오자와 그룹이 자율투표를 하기로해 대세를 꺽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 나오토 부총리는 도쿄 공대를 졸업했고 변리사를 거처 정치에 입문했으며 1996년 하토야마 총리와 함께 민주당을 창당했고 그동안 두번이나 당대표를 맡았습니다.
간 나오토 부총리는 한일 관계를 중요시하며 하토야마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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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간 나오토 수상 탄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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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4 07:39:08
- 수정2010-06-04 13:16:58
<앵커 멘트>
오늘 일본에서는 새총리가 탄생됩니다.
새 총리로 유력한 간 나오토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하토야마 정권의 주요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 94대 일본 총리로는 간 나오토 부총리겸 재무장관이 선출될 것으로보입니다.
일찌감치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돼온 간 나오토 부총리는 민주당내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마에하라 국토교통장관과 오카다 외무장관의 지지 속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간 나오토(부총리겸 재무장관) : "대표선거에 입후보하겠다는 결의를 하토야마 총리에게 전했습니다 총리도 열심히 하라라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경선은 오늘 오전 민주당 소속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 423명이 참석해 치뤄집니다.
하토야마 총리의 측면 지원을 받으며 당내 각 그룹의 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간 나오토 부총리는 당내 최대 실력자이며 최대 파벌을 이끌고 있는 오자와 간사장과는 거리를 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다루토코 중의권 환경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했으나 오자와 그룹이 자율투표를 하기로해 대세를 꺽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 나오토 부총리는 도쿄 공대를 졸업했고 변리사를 거처 정치에 입문했으며 1996년 하토야마 총리와 함께 민주당을 창당했고 그동안 두번이나 당대표를 맡았습니다.
간 나오토 부총리는 한일 관계를 중요시하며 하토야마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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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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