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 방중…천안함 사건 논의 주목

입력 2010.06.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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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러시아 정부에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보리에 곧 회부하겠다는 뜻을 공식 전달한 가운데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늘 중국을 방문합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양제츠 외교부장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한반도 위기 관리 문제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 장관은 지난 2일 자국 방송에 나와 한반도는 현재 폭발 위험 상황에 놓여 있다며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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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외무 방중…천안함 사건 논의 주목
    • 입력 2010-06-04 11:47:06
    국제
한국 정부가 러시아 정부에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보리에 곧 회부하겠다는 뜻을 공식 전달한 가운데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늘 중국을 방문합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양제츠 외교부장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한반도 위기 관리 문제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 장관은 지난 2일 자국 방송에 나와 한반도는 현재 폭발 위험 상황에 놓여 있다며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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