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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간 나오토’ 새 총리 “하토야마 정책 승계”
입력 2010.06.04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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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간 나오토' 일본 재무장관이 새 일본총리에 선출됐습니다.

한일관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간 나오토 씨를 제 94대 내각 총리로 지명합니다."

하토야마 정권의 재무장관이었던 간 나오토 신임 민주당 대표가 과반이 넘는 압도적 표차로 새 일본 총리가 됐습니다.

첫 포부는 '강한 일본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간 나오토(일본 신임 총리) : "총리로서 이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가장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하토야마 내각의 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한국,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쿠니 참배에도 비판적이며 재일동포 참정권 부여, 일제 징용피해자등에 대한 보상 문제등에도 호의적인 입장이어서 한일 관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습 정치인이 아닌 시민운동가 출신의 간 나오토 총리는 '정치개혁의 선봉장'입니다.

<인터뷰> 간 나오토(1980년 당선뒤) : "전후 사회는 변하고 있지만 정치 변화는 아직도 느립니다."

지난 2004년 연금 미납 문제로 당 대표를 사퇴하자 삿갓을 쓰고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정부 대변인 격인 관방장관 내정에 이어 주말 조각을 마치고 다음 주초 새 정권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 日 ‘간 나오토’ 새 총리 “하토야마 정책 승계”
    • 입력 2010-06-04 22:06:21
    뉴스 9
<앵커 멘트>

'간 나오토' 일본 재무장관이 새 일본총리에 선출됐습니다.

한일관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간 나오토 씨를 제 94대 내각 총리로 지명합니다."

하토야마 정권의 재무장관이었던 간 나오토 신임 민주당 대표가 과반이 넘는 압도적 표차로 새 일본 총리가 됐습니다.

첫 포부는 '강한 일본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간 나오토(일본 신임 총리) : "총리로서 이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가장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하토야마 내각의 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한국,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쿠니 참배에도 비판적이며 재일동포 참정권 부여, 일제 징용피해자등에 대한 보상 문제등에도 호의적인 입장이어서 한일 관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습 정치인이 아닌 시민운동가 출신의 간 나오토 총리는 '정치개혁의 선봉장'입니다.

<인터뷰> 간 나오토(1980년 당선뒤) : "전후 사회는 변하고 있지만 정치 변화는 아직도 느립니다."

지난 2004년 연금 미납 문제로 당 대표를 사퇴하자 삿갓을 쓰고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정부 대변인 격인 관방장관 내정에 이어 주말 조각을 마치고 다음 주초 새 정권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