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번 주 천안함 사태를 공식적으로 협의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교통상부의 한 당국자는 현재 유엔 안보리에는 이란 핵과 이스라엘의 가자 문제 등 이미 상정된 현안이 논의되고 있어 이번주에 천안함 협의가 시작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안보리 의장이 한국 정부가 제출한 서한을 이사국들에게 회람시키고 공식적인 협의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르면 다음주 공식 협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엔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보리의 6월 일정표 등을 참고하면 천안함 문제는 오는 17일 이후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통상부의 한 당국자는 현재 유엔 안보리에는 이란 핵과 이스라엘의 가자 문제 등 이미 상정된 현안이 논의되고 있어 이번주에 천안함 협의가 시작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안보리 의장이 한국 정부가 제출한 서한을 이사국들에게 회람시키고 공식적인 협의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르면 다음주 공식 협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엔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보리의 6월 일정표 등을 참고하면 천안함 문제는 오는 17일 이후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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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천안함 협의 이번 주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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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9:34:1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번 주 천안함 사태를 공식적으로 협의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교통상부의 한 당국자는 현재 유엔 안보리에는 이란 핵과 이스라엘의 가자 문제 등 이미 상정된 현안이 논의되고 있어 이번주에 천안함 협의가 시작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안보리 의장이 한국 정부가 제출한 서한을 이사국들에게 회람시키고 공식적인 협의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르면 다음주 공식 협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엔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보리의 6월 일정표 등을 참고하면 천안함 문제는 오는 17일 이후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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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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