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방 어뢰피격 4월 4일 첫 인지” 논란

입력 2010.06.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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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감사원장은 오늘 천안함의 어뢰 피격과 관련해, "김태영 국방장관은 처음부터 어뢰 피격 가능성을 고려했으나 천안함장과 통화한 4월 4일 처음으로 인지를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특위에 출석해 김 장관이 처음으로 어뢰 피격을 인지한 시점을 묻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영 국방장관은 "4월 4일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말했다가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지자 "어뢰 피격 사실을 인지한 시점을 다시 확인해 봐야 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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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방 어뢰피격 4월 4일 첫 인지” 논란
    • 입력 2010-06-11 22:19:30
    정치
김황식 감사원장은 오늘 천안함의 어뢰 피격과 관련해, "김태영 국방장관은 처음부터 어뢰 피격 가능성을 고려했으나 천안함장과 통화한 4월 4일 처음으로 인지를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특위에 출석해 김 장관이 처음으로 어뢰 피격을 인지한 시점을 묻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영 국방장관은 "4월 4일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말했다가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지자 "어뢰 피격 사실을 인지한 시점을 다시 확인해 봐야 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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