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16강행 자신만만’

입력 2010.06.17 (22:06) 수정 2010.06.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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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우리의 맞상대인 아르헨티나의 현지,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이동채 특파원 나가 있습니다.



이 특파원, 우리팀이 한골 차로 바짝 추격전을 펼칠텐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출근 시간 마저 모두 늦추고 한국과의 축구에 몰두하기 시작한 아르헨티나는 열광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반 17분에 이어 33분 연이어 골이 터지면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환호 속에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1차전에서 1대 0으로 힘겹게 이긴데다 한국이 그리스 전에서 보인 만만찮은 실력에 가슴 졸여왔던 터라 초반 우세를 잡은 데 대해 안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 막바지 한국에 실점을 당하면서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터져나오고 아르헨티나 전 국민들은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를 넘긴 아르헨티나는 이미 오늘 출근 시간을 축구 경기가 이후로 미뤄놨으며, 학교도 사실상 휴교해 가며 월드컵 경기에 빠져 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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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16강행 자신만만’
    • 입력 2010-06-17 22:06:36
    • 수정2010-06-17 22: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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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우리의 맞상대인 아르헨티나의 현지,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이동채 특파원 나가 있습니다.

이 특파원, 우리팀이 한골 차로 바짝 추격전을 펼칠텐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출근 시간 마저 모두 늦추고 한국과의 축구에 몰두하기 시작한 아르헨티나는 열광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반 17분에 이어 33분 연이어 골이 터지면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환호 속에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1차전에서 1대 0으로 힘겹게 이긴데다 한국이 그리스 전에서 보인 만만찮은 실력에 가슴 졸여왔던 터라 초반 우세를 잡은 데 대해 안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 막바지 한국에 실점을 당하면서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터져나오고 아르헨티나 전 국민들은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를 넘긴 아르헨티나는 이미 오늘 출근 시간을 축구 경기가 이후로 미뤄놨으며, 학교도 사실상 휴교해 가며 월드컵 경기에 빠져 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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