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팀 김 감독 “만반의 준비 갖춰”
입력 2010.06.21 (07:53)
수정 2010.06.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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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0/06/21/2115551_40.jpg)
<앵커 멘트>
북한 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2차전을 앞두고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론을 멀리하던 북한 대표팀은 이번엔 취재진 앞으로 직접 다가와 훈련을 하는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에서 몸을 풀던 북한 대표팀 선수들이 갑자기 취재진이 밀집한 골대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감독까지 직접 와 취재진 바로 앞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합니다.
선수들의 표정도 밝습니다.
그동안 언론과 거리를 둬 오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1차 전에서 선전을 했던 북한 대표팀은 2차 전에선 포르투갈을 승리의 제물로 삼겠다는 기셉니다.
<인터뷰>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모든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기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정신 육체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경기화면 분석을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966년 월드컵 신화를 재연하겠다는 결의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저나 우리 선수들은 그때의 아쉬움을 풀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강렬합니다."
이런 가운데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인 데쿠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 소식은 북한에겐 공수 양면에서 부담을 덜 호재로 분석됩니다.
2차전 출격 준비를 마친 북한 대표팀은 운명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북한 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2차전을 앞두고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론을 멀리하던 북한 대표팀은 이번엔 취재진 앞으로 직접 다가와 훈련을 하는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에서 몸을 풀던 북한 대표팀 선수들이 갑자기 취재진이 밀집한 골대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감독까지 직접 와 취재진 바로 앞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합니다.
선수들의 표정도 밝습니다.
그동안 언론과 거리를 둬 오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1차 전에서 선전을 했던 북한 대표팀은 2차 전에선 포르투갈을 승리의 제물로 삼겠다는 기셉니다.
<인터뷰>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모든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기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정신 육체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경기화면 분석을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966년 월드컵 신화를 재연하겠다는 결의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저나 우리 선수들은 그때의 아쉬움을 풀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강렬합니다."
이런 가운데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인 데쿠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 소식은 북한에겐 공수 양면에서 부담을 덜 호재로 분석됩니다.
2차전 출격 준비를 마친 북한 대표팀은 운명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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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대표팀 김 감독 “만반의 준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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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1 07:53:00
- 수정2010-06-21 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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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2차전을 앞두고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론을 멀리하던 북한 대표팀은 이번엔 취재진 앞으로 직접 다가와 훈련을 하는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에서 몸을 풀던 북한 대표팀 선수들이 갑자기 취재진이 밀집한 골대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감독까지 직접 와 취재진 바로 앞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합니다.
선수들의 표정도 밝습니다.
그동안 언론과 거리를 둬 오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1차 전에서 선전을 했던 북한 대표팀은 2차 전에선 포르투갈을 승리의 제물로 삼겠다는 기셉니다.
<인터뷰>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모든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기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정신 육체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경기화면 분석을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966년 월드컵 신화를 재연하겠다는 결의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저나 우리 선수들은 그때의 아쉬움을 풀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강렬합니다."
이런 가운데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인 데쿠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 소식은 북한에겐 공수 양면에서 부담을 덜 호재로 분석됩니다.
2차전 출격 준비를 마친 북한 대표팀은 운명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북한 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2차전을 앞두고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론을 멀리하던 북한 대표팀은 이번엔 취재진 앞으로 직접 다가와 훈련을 하는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에서 몸을 풀던 북한 대표팀 선수들이 갑자기 취재진이 밀집한 골대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감독까지 직접 와 취재진 바로 앞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합니다.
선수들의 표정도 밝습니다.
그동안 언론과 거리를 둬 오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1차 전에서 선전을 했던 북한 대표팀은 2차 전에선 포르투갈을 승리의 제물로 삼겠다는 기셉니다.
<인터뷰>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모든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기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정신 육체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경기화면 분석을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966년 월드컵 신화를 재연하겠다는 결의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저나 우리 선수들은 그때의 아쉬움을 풀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강렬합니다."
이런 가운데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인 데쿠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 소식은 북한에겐 공수 양면에서 부담을 덜 호재로 분석됩니다.
2차전 출격 준비를 마친 북한 대표팀은 운명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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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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