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행 포상금 두둑…병역특례 건의
입력 2010.06.23 (22:18)
수정 2010.06.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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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둑한 포상금을 받으면서 태극전사들은 ’돈방석’에 앉게 됐습니다.
잘하면 ’병역특례’까지 선물로 받을 지 모르겠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로 태극전사들이 받게 될 포상금은 얼마나 될까.
16강에 진출하면서 선수들은 기본 수당외에 7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포상금을 더 받게됐습니다.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들은 1억 7천만원,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도 9천만 원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국내 사령탑으론 처음으로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낸 허정무 감독은 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본선에서 탈락했던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보다 세 배 이상 많습니다.
포상금은 국제축구연맹이 출전국에 지급하는 배당금에서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16강 진출로 이미 천만 달러, 약 120억원를 확보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선수들에게 병역특례를 주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조중연(대한축구협회장) : "해외 16강은 국내에서 16강 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혜택을 줬으면."
정부는 한일 월드컵 때 16강 선수들에게 병역특례을 줬지만, 다른 종목과의 형평성 논란 등으로 2007년 병역 관련법이 개정돼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두둑한 포상금을 받으면서 태극전사들은 ’돈방석’에 앉게 됐습니다.
잘하면 ’병역특례’까지 선물로 받을 지 모르겠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로 태극전사들이 받게 될 포상금은 얼마나 될까.
16강에 진출하면서 선수들은 기본 수당외에 7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포상금을 더 받게됐습니다.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들은 1억 7천만원,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도 9천만 원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국내 사령탑으론 처음으로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낸 허정무 감독은 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본선에서 탈락했던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보다 세 배 이상 많습니다.
포상금은 국제축구연맹이 출전국에 지급하는 배당금에서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16강 진출로 이미 천만 달러, 약 120억원를 확보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선수들에게 병역특례를 주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조중연(대한축구협회장) : "해외 16강은 국내에서 16강 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혜택을 줬으면."
정부는 한일 월드컵 때 16강 선수들에게 병역특례을 줬지만, 다른 종목과의 형평성 논란 등으로 2007년 병역 관련법이 개정돼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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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6-23 22:35:44
<앵커 멘트>
두둑한 포상금을 받으면서 태극전사들은 ’돈방석’에 앉게 됐습니다.
잘하면 ’병역특례’까지 선물로 받을 지 모르겠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로 태극전사들이 받게 될 포상금은 얼마나 될까.
16강에 진출하면서 선수들은 기본 수당외에 7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포상금을 더 받게됐습니다.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들은 1억 7천만원,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도 9천만 원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국내 사령탑으론 처음으로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낸 허정무 감독은 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본선에서 탈락했던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보다 세 배 이상 많습니다.
포상금은 국제축구연맹이 출전국에 지급하는 배당금에서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16강 진출로 이미 천만 달러, 약 120억원를 확보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선수들에게 병역특례를 주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조중연(대한축구협회장) : "해외 16강은 국내에서 16강 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혜택을 줬으면."
정부는 한일 월드컵 때 16강 선수들에게 병역특례을 줬지만, 다른 종목과의 형평성 논란 등으로 2007년 병역 관련법이 개정돼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두둑한 포상금을 받으면서 태극전사들은 ’돈방석’에 앉게 됐습니다.
잘하면 ’병역특례’까지 선물로 받을 지 모르겠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로 태극전사들이 받게 될 포상금은 얼마나 될까.
16강에 진출하면서 선수들은 기본 수당외에 7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포상금을 더 받게됐습니다.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들은 1억 7천만원,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도 9천만 원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국내 사령탑으론 처음으로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낸 허정무 감독은 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본선에서 탈락했던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보다 세 배 이상 많습니다.
포상금은 국제축구연맹이 출전국에 지급하는 배당금에서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16강 진출로 이미 천만 달러, 약 120억원를 확보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선수들에게 병역특례를 주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조중연(대한축구협회장) : "해외 16강은 국내에서 16강 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혜택을 줬으면."
정부는 한일 월드컵 때 16강 선수들에게 병역특례을 줬지만, 다른 종목과의 형평성 논란 등으로 2007년 병역 관련법이 개정돼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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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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