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받기 위해 주민 100여 명이 이틀째 주차장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경남에선 송수관이 파손돼 35만명에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주차장 안에서 주민들이 줄을 지어 돗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는 지역이어서 공영주차장 이용권을 받기 위해섭니다.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이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1년치 주차권은 모두 90장.
하지만, 밤사이 주차장에서 줄을 선 주민만 100명이 넘었습니다.
<인터뷰> 배문석(서울 신정동):"2박 3일을 기다리더라도 1년은 마음 편히 주차를 할 수 있으니까..."
송수관이 파손 돼 지난 22일부터 경남 통영, 거제시, 고성군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갑작스런 단수로 이 지역 주민 35만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성기숙(음식점 주인):"미리 알았으면 어젯밤에 오늘 할 것 씻어놓고 물을 받아놨을텐데 갑자기 단수가 되니까"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관에 다시 물이 차는데 시간이 걸려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은 오늘 오후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가산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업시간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제2 경인고속도로에서는 16톤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받기 위해 주민 100여 명이 이틀째 주차장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경남에선 송수관이 파손돼 35만명에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주차장 안에서 주민들이 줄을 지어 돗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는 지역이어서 공영주차장 이용권을 받기 위해섭니다.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이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1년치 주차권은 모두 90장.
하지만, 밤사이 주차장에서 줄을 선 주민만 100명이 넘었습니다.
<인터뷰> 배문석(서울 신정동):"2박 3일을 기다리더라도 1년은 마음 편히 주차를 할 수 있으니까..."
송수관이 파손 돼 지난 22일부터 경남 통영, 거제시, 고성군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갑작스런 단수로 이 지역 주민 35만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성기숙(음식점 주인):"미리 알았으면 어젯밤에 오늘 할 것 씻어놓고 물을 받아놨을텐데 갑자기 단수가 되니까"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관에 다시 물이 차는데 시간이 걸려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은 오늘 오후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가산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업시간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제2 경인고속도로에서는 16톤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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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주차장 주차권 받기 위해 밤새 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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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4 06:59:19
<앵커 멘트>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받기 위해 주민 100여 명이 이틀째 주차장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경남에선 송수관이 파손돼 35만명에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주차장 안에서 주민들이 줄을 지어 돗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는 지역이어서 공영주차장 이용권을 받기 위해섭니다.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이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1년치 주차권은 모두 90장.
하지만, 밤사이 주차장에서 줄을 선 주민만 100명이 넘었습니다.
<인터뷰> 배문석(서울 신정동):"2박 3일을 기다리더라도 1년은 마음 편히 주차를 할 수 있으니까..."
송수관이 파손 돼 지난 22일부터 경남 통영, 거제시, 고성군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갑작스런 단수로 이 지역 주민 35만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성기숙(음식점 주인):"미리 알았으면 어젯밤에 오늘 할 것 씻어놓고 물을 받아놨을텐데 갑자기 단수가 되니까"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관에 다시 물이 차는데 시간이 걸려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은 오늘 오후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가산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업시간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제2 경인고속도로에서는 16톤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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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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