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2골!’ 골 넣는 수비수 뜬다
입력 2010.06.24 (22:03)
수정 2010.06.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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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0/06/24/2118028_Zpi.jpg)
<앵커 멘트>
이번 월드컵에서는 공격수보다 더 펄펄 나는 ’골 넣는 수비수’가 떴습니다.
두골이나 뽑아낸 우리 이정수 선수만해도 그렇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수비가 눈 뜨고도 당하는 정확한 위치 선정.
머리가 안되면, 바로 발로 넣는 탁월한 골 결정력.
공격수 못지않은 감각으로 2골을 뽑은 이정수가 골 넣는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FIFA는 이정수를 우루과이의 포를란, 스페인의 비야와 함께, 3골을 기록중인 이과인과 경쟁할 득점왕 후보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정수 : "인터넷 보니까 동방방예의지국 슛이라고 하던데,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8강의 꿈을 안고 유쾌한 도전해보겠다."
메시와 루니 등 공격수들이 무득점의 늪을 헤매고 있는 사이, 골 넣는 수비수들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철벽수비를 단번에 허문 아르헨티나의 에인세와 개최국 남아공에 희생될 위기에서 멕시코를 구한 마르케스.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제친 브라질의 마이콩 등 수비수들이 결정적인 한방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예측하기 힘든 순간, 해결사로 등장한 골 넣는 수비수들이 때로는 상대에게 공격수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공격수보다 더 펄펄 나는 ’골 넣는 수비수’가 떴습니다.
두골이나 뽑아낸 우리 이정수 선수만해도 그렇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수비가 눈 뜨고도 당하는 정확한 위치 선정.
머리가 안되면, 바로 발로 넣는 탁월한 골 결정력.
공격수 못지않은 감각으로 2골을 뽑은 이정수가 골 넣는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FIFA는 이정수를 우루과이의 포를란, 스페인의 비야와 함께, 3골을 기록중인 이과인과 경쟁할 득점왕 후보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정수 : "인터넷 보니까 동방방예의지국 슛이라고 하던데,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8강의 꿈을 안고 유쾌한 도전해보겠다."
메시와 루니 등 공격수들이 무득점의 늪을 헤매고 있는 사이, 골 넣는 수비수들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철벽수비를 단번에 허문 아르헨티나의 에인세와 개최국 남아공에 희생될 위기에서 멕시코를 구한 마르케스.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제친 브라질의 마이콩 등 수비수들이 결정적인 한방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예측하기 힘든 순간, 해결사로 등장한 골 넣는 수비수들이 때로는 상대에게 공격수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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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수 2골!’ 골 넣는 수비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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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4 22:03:40
- 수정2010-06-24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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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월드컵에서는 공격수보다 더 펄펄 나는 ’골 넣는 수비수’가 떴습니다.
두골이나 뽑아낸 우리 이정수 선수만해도 그렇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수비가 눈 뜨고도 당하는 정확한 위치 선정.
머리가 안되면, 바로 발로 넣는 탁월한 골 결정력.
공격수 못지않은 감각으로 2골을 뽑은 이정수가 골 넣는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FIFA는 이정수를 우루과이의 포를란, 스페인의 비야와 함께, 3골을 기록중인 이과인과 경쟁할 득점왕 후보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정수 : "인터넷 보니까 동방방예의지국 슛이라고 하던데,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8강의 꿈을 안고 유쾌한 도전해보겠다."
메시와 루니 등 공격수들이 무득점의 늪을 헤매고 있는 사이, 골 넣는 수비수들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철벽수비를 단번에 허문 아르헨티나의 에인세와 개최국 남아공에 희생될 위기에서 멕시코를 구한 마르케스.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제친 브라질의 마이콩 등 수비수들이 결정적인 한방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예측하기 힘든 순간, 해결사로 등장한 골 넣는 수비수들이 때로는 상대에게 공격수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공격수보다 더 펄펄 나는 ’골 넣는 수비수’가 떴습니다.
두골이나 뽑아낸 우리 이정수 선수만해도 그렇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수비가 눈 뜨고도 당하는 정확한 위치 선정.
머리가 안되면, 바로 발로 넣는 탁월한 골 결정력.
공격수 못지않은 감각으로 2골을 뽑은 이정수가 골 넣는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FIFA는 이정수를 우루과이의 포를란, 스페인의 비야와 함께, 3골을 기록중인 이과인과 경쟁할 득점왕 후보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정수 : "인터넷 보니까 동방방예의지국 슛이라고 하던데,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8강의 꿈을 안고 유쾌한 도전해보겠다."
메시와 루니 등 공격수들이 무득점의 늪을 헤매고 있는 사이, 골 넣는 수비수들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철벽수비를 단번에 허문 아르헨티나의 에인세와 개최국 남아공에 희생될 위기에서 멕시코를 구한 마르케스.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제친 브라질의 마이콩 등 수비수들이 결정적인 한방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예측하기 힘든 순간, 해결사로 등장한 골 넣는 수비수들이 때로는 상대에게 공격수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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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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