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김정우 ‘중원 지배’ 8강 열쇠

입력 2010.06.25 (22:07) 수정 2010.06.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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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  아직 실점이 없는 우루과이는 탄탄한 수비를 자랑합니다.



그래도 약점은 있죠. 



바로 미드필드 중앙인데요, <중원 압박>이 승리의 열쇠라는 얘기입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은 탄탄한 수비를 자랑합니다.



공격에는 포를란과 수아레즈라는 걸출한 공격수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허리가 약합니다.



A조 4팀 가운데 볼점유율이 가장 떨어졌고, 공격형태도 중앙보다 측면에 치우치는 편입니다.



따라서 중앙에서 우리 미드필더들이 강하게 압박하면 승산이 있습니다.



<인터뷰>김정우 : "티비 통해서 우루과이 경기 많이 봤고 체력적으로만 잘 준비한다면 해볼만..."



기성용-김정우 조합이 또 한번 중원을 맡게됩니다.



기성용은 공격, 김정우는 수비에 치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대 공격이 막강하기 때문에 우루과이전에서 기성용은 수비에도 적극 가담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기성용 : "수비는 11명 전체가 다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루과이를 넘어 꿈의 8강 고지로 가기 위해서는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러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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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김정우 ‘중원 지배’ 8강 열쇠
    • 입력 2010-06-25 22:07:29
    • 수정2010-06-25 2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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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  아직 실점이 없는 우루과이는 탄탄한 수비를 자랑합니다.

그래도 약점은 있죠. 

바로 미드필드 중앙인데요, <중원 압박>이 승리의 열쇠라는 얘기입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은 탄탄한 수비를 자랑합니다.

공격에는 포를란과 수아레즈라는 걸출한 공격수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허리가 약합니다.

A조 4팀 가운데 볼점유율이 가장 떨어졌고, 공격형태도 중앙보다 측면에 치우치는 편입니다.

따라서 중앙에서 우리 미드필더들이 강하게 압박하면 승산이 있습니다.

<인터뷰>김정우 : "티비 통해서 우루과이 경기 많이 봤고 체력적으로만 잘 준비한다면 해볼만..."

기성용-김정우 조합이 또 한번 중원을 맡게됩니다.

기성용은 공격, 김정우는 수비에 치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대 공격이 막강하기 때문에 우루과이전에서 기성용은 수비에도 적극 가담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기성용 : "수비는 11명 전체가 다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루과이를 넘어 꿈의 8강 고지로 가기 위해서는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러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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