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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킹스 싱어즈’ 내한공연 外
입력 2010.06.27 (07:33)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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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하고 국민들의 이목이 아무래도 축구 경기에 쏠려 있다 보니 공연계에는 관객이 많이 줄었다는데요.

괜찮은 공연을 보고 나서 극장을 나설 때의 느낌, 축구와는 또 다른 감동을 주곤 하죠?!

당장 이번 주라도 괜찮은 공연 하나 볼 계획을 잡는 건 어떨까요?!

오늘 문화가 산책에서는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는 세계 정상급의 아카펠라 그룹이죠?!

'킹스 싱어즈'의 내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잠시 들어보시죠?!

킹스 싱어즈는 남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입니다.

2008년에도 내한공연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클래식 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익살스런 무대 매너와 함께 들려줘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유명 작곡가들이 킹스 싱어즈를 위해 헌정한 작품들을 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어셔’ 내한공연

국내에도 수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는 미국의 남성 팝 가수 어셔가 내한합니다.

어셔는 알앤비(R&B) 음악의 제왕이라 불리며 마이클 잭슨에 이어 '팝의 황제'로도 지목받고 있습니다.

1994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모두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해 지금까지 4천5백만 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설리의 춤 ‘결 직절구’

한국무용가 김설리 씨가 현대적 느낌이 가미된 '곁 직절구'란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립니다.

직절구는 물체의 수직 단면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인간의 보이지 않는 측면, 숨겨져 있는 측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늘 사람이 있지만 외톨이인 현대인들.

그러면서도 주변의 사람과 어울릴 수밖에 없는 어떤 인간 정체성의 괴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명조:미의 역설’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내면과 여성의 위상을 함께 표현하고 싶다면 그림으로 어떤 소재가 좋을까요?!

이 질문에 한 화가는 한복을 입은 여인을 그려 표현하고 있는데, 하지만 모두 뒷모습만 그렸습니다.

왜 그럴까요?

마치 사진을 보는 것처럼 한복의 질감과 무늬, 장신구 등이 세밀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뒷모습 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보게 되면 왜, 얼굴부터 눈이 가죠?!

그래서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한 작가는 한복 자체의 화려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뒷모습을 그려왔다고 하네요.

극사실주의 기법의 신작 2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신영훈 : 인물유원지

차분하게 사색에 잠긴 듯한 고 김수환 추기경.

안경을 쓴 채로 정면을 응시하는 법정스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피겨 지존 김연아 선수와, 연예계 대표 MC 강호동 씨도 있습니다.

수묵으로 그렸는데요.

그림속의 얼굴들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분들이죠?!

그래서 작품 제목도 '다들 아는 사람'입니다.

수묵 초상화가 주는 멋과 함께 유명 인사들의 얼굴 표정이 어떻게 묘사돼 있는지 보면 아주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 [문화가 산책] ‘킹스 싱어즈’ 내한공연 外
    • 입력 2010-06-27 07:33:28
    일요뉴스타임
문화가 산책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하고 국민들의 이목이 아무래도 축구 경기에 쏠려 있다 보니 공연계에는 관객이 많이 줄었다는데요.

괜찮은 공연을 보고 나서 극장을 나설 때의 느낌, 축구와는 또 다른 감동을 주곤 하죠?!

당장 이번 주라도 괜찮은 공연 하나 볼 계획을 잡는 건 어떨까요?!

오늘 문화가 산책에서는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는 세계 정상급의 아카펠라 그룹이죠?!

'킹스 싱어즈'의 내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잠시 들어보시죠?!

킹스 싱어즈는 남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입니다.

2008년에도 내한공연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클래식 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익살스런 무대 매너와 함께 들려줘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유명 작곡가들이 킹스 싱어즈를 위해 헌정한 작품들을 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어셔’ 내한공연

국내에도 수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는 미국의 남성 팝 가수 어셔가 내한합니다.

어셔는 알앤비(R&B) 음악의 제왕이라 불리며 마이클 잭슨에 이어 '팝의 황제'로도 지목받고 있습니다.

1994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모두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해 지금까지 4천5백만 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설리의 춤 ‘결 직절구’

한국무용가 김설리 씨가 현대적 느낌이 가미된 '곁 직절구'란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립니다.

직절구는 물체의 수직 단면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인간의 보이지 않는 측면, 숨겨져 있는 측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늘 사람이 있지만 외톨이인 현대인들.

그러면서도 주변의 사람과 어울릴 수밖에 없는 어떤 인간 정체성의 괴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명조:미의 역설’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내면과 여성의 위상을 함께 표현하고 싶다면 그림으로 어떤 소재가 좋을까요?!

이 질문에 한 화가는 한복을 입은 여인을 그려 표현하고 있는데, 하지만 모두 뒷모습만 그렸습니다.

왜 그럴까요?

마치 사진을 보는 것처럼 한복의 질감과 무늬, 장신구 등이 세밀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뒷모습 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보게 되면 왜, 얼굴부터 눈이 가죠?!

그래서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한 작가는 한복 자체의 화려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뒷모습을 그려왔다고 하네요.

극사실주의 기법의 신작 2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신영훈 : 인물유원지

차분하게 사색에 잠긴 듯한 고 김수환 추기경.

안경을 쓴 채로 정면을 응시하는 법정스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피겨 지존 김연아 선수와, 연예계 대표 MC 강호동 씨도 있습니다.

수묵으로 그렸는데요.

그림속의 얼굴들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분들이죠?!

그래서 작품 제목도 '다들 아는 사람'입니다.

수묵 초상화가 주는 멋과 함께 유명 인사들의 얼굴 표정이 어떻게 묘사돼 있는지 보면 아주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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