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차에 표시된 것보다 연비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전습관만 바꿔도 평생 수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결을 따라해보시죠.
임승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인 30여 대의 승용차가 일제히 출발합니다.
누가 차량 관리를 잘하고, 연비가 높게 나오는 지를 가려 친환경 운전왕을 뽑는 대횝니다.
66km를 달린 결과 1등을 차지한 이 운전자의 연비는 놀랍게도 1리터에 14.6킬로미터, 차에 표시된 공인 연비 8.6km보다 70%나 높습니다.
비결은 바로 운전 습관입니다.
<인터뷰> 이명희.윤재선: "공기압 체크는 수시로 해주고요, 급가속, 급제동 되도록 하지 않고요. 브레이크 밟는 것 최대한 줄여줘야 되요."
이런 기본적인 운전습관에다 연비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인 점화플러그, 에어필터를 제때 점검하고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만 줄여도 연비를 20%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평균 35년)운전을 한다면 경차는 천8백여만 원, 소형차는 2천5백여만 원, 대형차는 4천만 원의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임기상(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자동차 연비를 2% 정도 올리려면 수천억의 개발비가 들어가지만 운전을 조금만 부드럽게하면 20%를 간단히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운전습관을 바꿔 연비를 높이면 돈을 아끼는 것은 물론, 평생 3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여 운전자 1명이 소나무 7천 그루를 심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차에 표시된 것보다 연비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전습관만 바꿔도 평생 수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결을 따라해보시죠.
임승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인 30여 대의 승용차가 일제히 출발합니다.
누가 차량 관리를 잘하고, 연비가 높게 나오는 지를 가려 친환경 운전왕을 뽑는 대횝니다.
66km를 달린 결과 1등을 차지한 이 운전자의 연비는 놀랍게도 1리터에 14.6킬로미터, 차에 표시된 공인 연비 8.6km보다 70%나 높습니다.
비결은 바로 운전 습관입니다.
<인터뷰> 이명희.윤재선: "공기압 체크는 수시로 해주고요, 급가속, 급제동 되도록 하지 않고요. 브레이크 밟는 것 최대한 줄여줘야 되요."
이런 기본적인 운전습관에다 연비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인 점화플러그, 에어필터를 제때 점검하고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만 줄여도 연비를 20%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평균 35년)운전을 한다면 경차는 천8백여만 원, 소형차는 2천5백여만 원, 대형차는 4천만 원의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임기상(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자동차 연비를 2% 정도 올리려면 수천억의 개발비가 들어가지만 운전을 조금만 부드럽게하면 20%를 간단히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운전습관을 바꿔 연비를 높이면 돈을 아끼는 것은 물론, 평생 3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여 운전자 1명이 소나무 7천 그루를 심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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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연비왕’…운전 습관 바꿔 수천만 원 절약
-
- 입력 2010-06-27 21:42:18
<앵커 멘트>
차에 표시된 것보다 연비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전습관만 바꿔도 평생 수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결을 따라해보시죠.
임승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인 30여 대의 승용차가 일제히 출발합니다.
누가 차량 관리를 잘하고, 연비가 높게 나오는 지를 가려 친환경 운전왕을 뽑는 대횝니다.
66km를 달린 결과 1등을 차지한 이 운전자의 연비는 놀랍게도 1리터에 14.6킬로미터, 차에 표시된 공인 연비 8.6km보다 70%나 높습니다.
비결은 바로 운전 습관입니다.
<인터뷰> 이명희.윤재선: "공기압 체크는 수시로 해주고요, 급가속, 급제동 되도록 하지 않고요. 브레이크 밟는 것 최대한 줄여줘야 되요."
이런 기본적인 운전습관에다 연비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인 점화플러그, 에어필터를 제때 점검하고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만 줄여도 연비를 20%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평균 35년)운전을 한다면 경차는 천8백여만 원, 소형차는 2천5백여만 원, 대형차는 4천만 원의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임기상(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자동차 연비를 2% 정도 올리려면 수천억의 개발비가 들어가지만 운전을 조금만 부드럽게하면 20%를 간단히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운전습관을 바꿔 연비를 높이면 돈을 아끼는 것은 물론, 평생 3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여 운전자 1명이 소나무 7천 그루를 심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차에 표시된 것보다 연비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전습관만 바꿔도 평생 수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결을 따라해보시죠.
임승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인 30여 대의 승용차가 일제히 출발합니다.
누가 차량 관리를 잘하고, 연비가 높게 나오는 지를 가려 친환경 운전왕을 뽑는 대횝니다.
66km를 달린 결과 1등을 차지한 이 운전자의 연비는 놀랍게도 1리터에 14.6킬로미터, 차에 표시된 공인 연비 8.6km보다 70%나 높습니다.
비결은 바로 운전 습관입니다.
<인터뷰> 이명희.윤재선: "공기압 체크는 수시로 해주고요, 급가속, 급제동 되도록 하지 않고요. 브레이크 밟는 것 최대한 줄여줘야 되요."
이런 기본적인 운전습관에다 연비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인 점화플러그, 에어필터를 제때 점검하고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만 줄여도 연비를 20%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평균 35년)운전을 한다면 경차는 천8백여만 원, 소형차는 2천5백여만 원, 대형차는 4천만 원의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임기상(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자동차 연비를 2% 정도 올리려면 수천억의 개발비가 들어가지만 운전을 조금만 부드럽게하면 20%를 간단히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운전습관을 바꿔 연비를 높이면 돈을 아끼는 것은 물론, 평생 3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여 운전자 1명이 소나무 7천 그루를 심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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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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