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한미 연합훈련 7월 실시”
입력 2010.06.29 (06:14)
수정 2010.06.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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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따른 대응 조치로 검토돼 왔던 서해상에서의 한미 연합훈련이 다음달 실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화이트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간에 훈련 세부사항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당초 이번 달에 서해상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가 진행되면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연합훈련에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이언 화이트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간에 훈련 세부사항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당초 이번 달에 서해상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가 진행되면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연합훈련에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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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방부 “한미 연합훈련 7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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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9 06:14:39
- 수정2010-06-29 07:43:15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따른 대응 조치로 검토돼 왔던 서해상에서의 한미 연합훈련이 다음달 실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화이트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간에 훈련 세부사항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당초 이번 달에 서해상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가 진행되면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연합훈련에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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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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