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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생 식대 가로챈 교육공무원 적발
입력 2010.06.30 (09:5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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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체육 특기생들에게 지원하는 식비를 가로챈 교육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빼돌린 돈은 행사 지원금이나 격려금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산교육청 소속 체육 특기생들이 방학 훈련 기간에 자주 식사를 하는 식당입니다.

이곳을 비롯한 식당 10여 곳에서 군산교육청 공무원들이 학생들의 식비를 빼돌렸습니다.

실제 식사비 보다 비싸게 결제하거나 먹지 않은 학생의 식비까지 계산하고 나중에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을 썼습니다.

<녹취> 00식당 직원:"백반도 먹었다가 고기 삼겹살 같은 것도 먹고 그러던데요. 계산은 와서 카드 같은 거 긁어가고…."

지난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2천6백여만을 빼돌렸습니다.

<녹취> 군산교육청 관계자:"저는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제가 누가 누군지 모르잖아요. 저는 그 관계를…."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이렇게 빼돌린 돈을 행사 지원금이나 격려금, 식사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처럼 식비를 빼돌린 전 교육장 등 4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장학사 등 12명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범죄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 특기생 식대 가로챈 교육공무원 적발
    • 입력 2010-06-30 09:55:18
    930뉴스
<앵커 멘트>

체육 특기생들에게 지원하는 식비를 가로챈 교육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빼돌린 돈은 행사 지원금이나 격려금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산교육청 소속 체육 특기생들이 방학 훈련 기간에 자주 식사를 하는 식당입니다.

이곳을 비롯한 식당 10여 곳에서 군산교육청 공무원들이 학생들의 식비를 빼돌렸습니다.

실제 식사비 보다 비싸게 결제하거나 먹지 않은 학생의 식비까지 계산하고 나중에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을 썼습니다.

<녹취> 00식당 직원:"백반도 먹었다가 고기 삼겹살 같은 것도 먹고 그러던데요. 계산은 와서 카드 같은 거 긁어가고…."

지난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2천6백여만을 빼돌렸습니다.

<녹취> 군산교육청 관계자:"저는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제가 누가 누군지 모르잖아요. 저는 그 관계를…."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이렇게 빼돌린 돈을 행사 지원금이나 격려금, 식사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처럼 식비를 빼돌린 전 교육장 등 4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장학사 등 12명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범죄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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