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재오 권익위원장 사의…“은평 을 출마” 外

입력 2010.06.30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다음달 28일 실시되는 서울 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출마와 관련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낮은 자세로 모든 것을 바치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범죄자 택시운전 영구 금지

성범죄자는 평생 택시 운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택시 기사 자격을 강화한 관련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됐습니다.

개정안은 강력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사람 역시 5년 동안 택시를 몰 수 없게 했습니다.

인권위 “전신스캐너 사생활 침해 소지”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내 공항에서 도입 예정인 전신스캐너가 검색 대상자의 신체 부위를 그대로 드러내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크다며,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설치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지방선거 예측조사 수행사에 감사패

한국방송협회는 6.2 지방선거때 지상파 방송사 공동예측조사를 수행한 미디어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티엔에스 등 3개 여론조사회사에 감사패를 전하고, 정확한 예측으로 개표방송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였다고 격려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이재오 권익위원장 사의…“은평 을 출마” 外
    • 입력 2010-06-30 22:07:51
    뉴스 9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다음달 28일 실시되는 서울 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출마와 관련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낮은 자세로 모든 것을 바치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범죄자 택시운전 영구 금지 성범죄자는 평생 택시 운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택시 기사 자격을 강화한 관련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됐습니다. 개정안은 강력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사람 역시 5년 동안 택시를 몰 수 없게 했습니다. 인권위 “전신스캐너 사생활 침해 소지”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내 공항에서 도입 예정인 전신스캐너가 검색 대상자의 신체 부위를 그대로 드러내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크다며,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설치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지방선거 예측조사 수행사에 감사패 한국방송협회는 6.2 지방선거때 지상파 방송사 공동예측조사를 수행한 미디어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티엔에스 등 3개 여론조사회사에 감사패를 전하고, 정확한 예측으로 개표방송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