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중미를 순방준인 이명박 대통령이 멕시코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FTA 협상 등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올해로 독립 200주년을 맞은 멕시코를 이명박 대통령이 국빈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 수출국인 동시에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대미 수출의 전진 기지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입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멕시코의 영웅적 소년 사관생도들을 기리는 애국 영웅탑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이어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국권을 강탈당한 시절 멕시코로 이주해 온 한인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힘들게 돈을 버는데 그 돈을 독립자금으로 쓰라고 모금한 그 뜨거운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그러한 큰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김윤옥 여사는 멕시코 한글학교 개관식에 참석해 한국 문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FTA 협상 재개 문제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의 유엔 안보리 회부 과정에서 보여준 멕시코 측의 협조에도 거듭 감사를 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북중미를 순방준인 이명박 대통령이 멕시코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FTA 협상 등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올해로 독립 200주년을 맞은 멕시코를 이명박 대통령이 국빈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 수출국인 동시에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대미 수출의 전진 기지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입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멕시코의 영웅적 소년 사관생도들을 기리는 애국 영웅탑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이어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국권을 강탈당한 시절 멕시코로 이주해 온 한인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힘들게 돈을 버는데 그 돈을 독립자금으로 쓰라고 모금한 그 뜨거운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그러한 큰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김윤옥 여사는 멕시코 한글학교 개관식에 참석해 한국 문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FTA 협상 재개 문제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의 유엔 안보리 회부 과정에서 보여준 멕시코 측의 협조에도 거듭 감사를 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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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멕시코 국빈 방문…내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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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22:05:24
<앵커 멘트>
북중미를 순방준인 이명박 대통령이 멕시코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FTA 협상 등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올해로 독립 200주년을 맞은 멕시코를 이명박 대통령이 국빈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 수출국인 동시에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대미 수출의 전진 기지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입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멕시코의 영웅적 소년 사관생도들을 기리는 애국 영웅탑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이어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국권을 강탈당한 시절 멕시코로 이주해 온 한인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힘들게 돈을 버는데 그 돈을 독립자금으로 쓰라고 모금한 그 뜨거운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그러한 큰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김윤옥 여사는 멕시코 한글학교 개관식에 참석해 한국 문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FTA 협상 재개 문제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의 유엔 안보리 회부 과정에서 보여준 멕시코 측의 협조에도 거듭 감사를 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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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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