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지긋지긋한 롯데전 연패 탈출

입력 2010.07.07 (21:57) 수정 2010.07.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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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넥센은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이었는데요,오늘은 달랐습니다.



타선의 집중력과 효과적인 계투를 앞세워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봉진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넥센은 1회 장기영이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며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의 2구째를 받아쳐 한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선두타자 홈런은 올 시즌 8번째입니다.



넥센은 4회 투 아웃 이후 얻어낸 만루의 기회에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유한준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는 집중력을 보이며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롯데는 6회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끝내기 홈런을 날렸던 전준우가 한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롯데는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보탰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마무리 손승락이 한 박자 빠르게 등판한 넥센은 롯데를 3대2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롯데전 7연패 끝에 거둔 승리였습니다.



한화는 엘지에 역전극을 펼치며 9 대 5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화는 5대 1로 뒤진 3회 강동우 김태완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두 점차로 쫓아갔습니다.



4회 이희근의 적시타로 승부를 5대5 원점으로 돌린 뒤, 6회 정현석의 귀중한 안타로 한 점차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7회 3점을 보태며 넉 점차로 달아나며 승리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두산 KIA의 잠실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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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지긋지긋한 롯데전 연패 탈출
    • 입력 2010-07-07 21:57:23
    • 수정2010-07-07 2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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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넥센은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이었는데요,오늘은 달랐습니다.

타선의 집중력과 효과적인 계투를 앞세워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봉진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넥센은 1회 장기영이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며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의 2구째를 받아쳐 한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선두타자 홈런은 올 시즌 8번째입니다.

넥센은 4회 투 아웃 이후 얻어낸 만루의 기회에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유한준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는 집중력을 보이며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롯데는 6회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끝내기 홈런을 날렸던 전준우가 한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롯데는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보탰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마무리 손승락이 한 박자 빠르게 등판한 넥센은 롯데를 3대2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롯데전 7연패 끝에 거둔 승리였습니다.

한화는 엘지에 역전극을 펼치며 9 대 5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화는 5대 1로 뒤진 3회 강동우 김태완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두 점차로 쫓아갔습니다.

4회 이희근의 적시타로 승부를 5대5 원점으로 돌린 뒤, 6회 정현석의 귀중한 안타로 한 점차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7회 3점을 보태며 넉 점차로 달아나며 승리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두산 KIA의 잠실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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