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독일 꺾고 첫 결승 진출
입력 2010.07.08 (07:39)
수정 2010.07.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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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독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네덜란드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스페인은 이제 사상 첫 월드컵 정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내내 주도권을 잡은 팀은 스페인이었습니다.
독일이 예상밖으로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면서 ,스페인은 화려한 공격축구로 독일을 밀어부쳤습니다.
그러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번번히 스페인의 공격은 독일 수비에 막혔고,여러차례 결정적인 슛도 골문을 살짝 비껴 갔습니다.
열릴듯 열리지 않던 골문은 후반 28분 마침내 열렸습니다.
사비의 코너킥을 수비수 푸욜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 냈습니다.
스페인은 선제골 이후에도 여러차례 독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추가골을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스페인은 독일에 1대0의 승리를 거두며 1934년 첫 출전이래 처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은 이제 오는 12일 역시 처녀우승을 노리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를 꺾고 화려한 유럽축구를 보였던 독일은 무기력한 경기끝에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독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네덜란드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스페인은 이제 사상 첫 월드컵 정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내내 주도권을 잡은 팀은 스페인이었습니다.
독일이 예상밖으로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면서 ,스페인은 화려한 공격축구로 독일을 밀어부쳤습니다.
그러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번번히 스페인의 공격은 독일 수비에 막혔고,여러차례 결정적인 슛도 골문을 살짝 비껴 갔습니다.
열릴듯 열리지 않던 골문은 후반 28분 마침내 열렸습니다.
사비의 코너킥을 수비수 푸욜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 냈습니다.
스페인은 선제골 이후에도 여러차례 독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추가골을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스페인은 독일에 1대0의 승리를 거두며 1934년 첫 출전이래 처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은 이제 오는 12일 역시 처녀우승을 노리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를 꺾고 화려한 유럽축구를 보였던 독일은 무기력한 경기끝에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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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독일 꺾고 첫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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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07:39:25
- 수정2010-07-08 07:39:46
<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독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네덜란드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스페인은 이제 사상 첫 월드컵 정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내내 주도권을 잡은 팀은 스페인이었습니다.
독일이 예상밖으로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면서 ,스페인은 화려한 공격축구로 독일을 밀어부쳤습니다.
그러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번번히 스페인의 공격은 독일 수비에 막혔고,여러차례 결정적인 슛도 골문을 살짝 비껴 갔습니다.
열릴듯 열리지 않던 골문은 후반 28분 마침내 열렸습니다.
사비의 코너킥을 수비수 푸욜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 냈습니다.
스페인은 선제골 이후에도 여러차례 독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추가골을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스페인은 독일에 1대0의 승리를 거두며 1934년 첫 출전이래 처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은 이제 오는 12일 역시 처녀우승을 노리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를 꺾고 화려한 유럽축구를 보였던 독일은 무기력한 경기끝에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독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네덜란드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스페인은 이제 사상 첫 월드컵 정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내내 주도권을 잡은 팀은 스페인이었습니다.
독일이 예상밖으로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면서 ,스페인은 화려한 공격축구로 독일을 밀어부쳤습니다.
그러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번번히 스페인의 공격은 독일 수비에 막혔고,여러차례 결정적인 슛도 골문을 살짝 비껴 갔습니다.
열릴듯 열리지 않던 골문은 후반 28분 마침내 열렸습니다.
사비의 코너킥을 수비수 푸욜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 냈습니다.
스페인은 선제골 이후에도 여러차례 독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추가골을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스페인은 독일에 1대0의 승리를 거두며 1934년 첫 출전이래 처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은 이제 오는 12일 역시 처녀우승을 노리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를 꺾고 화려한 유럽축구를 보였던 독일은 무기력한 경기끝에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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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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