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젤리슈즈의 화려한 변신 外

입력 2010.07.08 (08:58) 수정 2010.07.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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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편하고 가벼운데다 방수 능력까지 뛰어난 신발, 젤리슈즈를 기억하시나요?



주로 바캉스용이었던 젤리슈즈가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멋쟁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혜연(서울시 중곡동) : "일반 샌들이랑 디자인은 같으면서, 신어보니까 훨씬 가볍고 편해서 한 번 구입해보려고요."



플랫슈즈 형태에서 벗어난 높은 굽의 킬 힐이 있는가하면, 운동화처럼 생긴 젤리슈즈도 등장했습니다.



굽이 낮은 젤리슈즈에는 화려한 장식을 넣어 멋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외국 명품 브랜드에서도 주목하면서, 가죽 구두 못지않은 패션 소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수현(신발 전문 업체 직원) :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굽을 높인다거나 보석을 가미해서 패션 또한 완성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도 가벼운 원색에서 벗어나 갈색과 검정색 같이 무게감 있는 색이 많이 나왔는데요.



외출할 때나 출퇴근길에 신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태양의 흔적, 이렇게 없애라!



여름철에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피부가 검게 그을리기 마련이죠?



그런데 똑같이 햇빛에 노출돼도 피부색에 따라 그을리는 정도는 달라집니다.



<인터뷰> 박동재(피부과 전문의) : "하얀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고, 햇빛에 노출돼도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지 않는 반면, 검은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많아 햇빛을 받으면 더욱 증가합니다."



하지만 흰 피부라고 해서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피부가 붉게 달아올라 화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후 얼굴이 붉게 변했다면, 오이와 감자로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 피부는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도 있는데요.



우선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고, 수시로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 줘야합니다.



햇볕에 그을린 뒤엔 찜질방 이용도 삼가야합니다.



수분을 많이 빼앗겨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성급한 마음에 레이저 치료를 떠올렸다면, 기다리세요!



먼저 피부를 재생시킨 뒤 시간을 두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동전 30억이 도로에 와르르



길에 떨어진 돈을 줍고 기뻐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지난 5일, 이탈리아에선 무려 동전 30억 원이 도로에 와르르 쏟아졌습니다.



현금 수송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시민들은 너나없이 도로로 뛰어들어 동전을 줍느라 바빴습니다.



은행의 확인결과, 이 때 없어진 돈이 무려 7700만원에 달했다고 하는군요.



지열 68도, 땅 위에서 달걀 프라이



한 남자가 갑자기 공원의 맨홀 뚜껑위에 달걀을 깨뜨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걀의 색이 변하더니, 3분 만에 프라이가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베이징의 지면온도가 68도까지 오르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붕어빵 부자…구별이 안 되네!



누가 차범근 감독이고, 누가 차두리 선수인지 알아보시겠습니까?



아버지와 아들이 월드컵 경기를 공동 중계하는 사진에서 한 누리꾼이 슬쩍 얼굴을 바꿔놨는데요.



어쩜 이리도 닮았냐며, 누리꾼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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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어 톡톡] 젤리슈즈의 화려한 변신 外
    • 입력 2010-07-08 08:58:11
    • 수정2010-07-08 1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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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편하고 가벼운데다 방수 능력까지 뛰어난 신발, 젤리슈즈를 기억하시나요?

주로 바캉스용이었던 젤리슈즈가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멋쟁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혜연(서울시 중곡동) : "일반 샌들이랑 디자인은 같으면서, 신어보니까 훨씬 가볍고 편해서 한 번 구입해보려고요."

플랫슈즈 형태에서 벗어난 높은 굽의 킬 힐이 있는가하면, 운동화처럼 생긴 젤리슈즈도 등장했습니다.

굽이 낮은 젤리슈즈에는 화려한 장식을 넣어 멋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외국 명품 브랜드에서도 주목하면서, 가죽 구두 못지않은 패션 소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수현(신발 전문 업체 직원) :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굽을 높인다거나 보석을 가미해서 패션 또한 완성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도 가벼운 원색에서 벗어나 갈색과 검정색 같이 무게감 있는 색이 많이 나왔는데요.

외출할 때나 출퇴근길에 신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태양의 흔적, 이렇게 없애라!

여름철에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피부가 검게 그을리기 마련이죠?

그런데 똑같이 햇빛에 노출돼도 피부색에 따라 그을리는 정도는 달라집니다.

<인터뷰> 박동재(피부과 전문의) : "하얀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고, 햇빛에 노출돼도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지 않는 반면, 검은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많아 햇빛을 받으면 더욱 증가합니다."

하지만 흰 피부라고 해서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피부가 붉게 달아올라 화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후 얼굴이 붉게 변했다면, 오이와 감자로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 피부는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도 있는데요.

우선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고, 수시로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 줘야합니다.

햇볕에 그을린 뒤엔 찜질방 이용도 삼가야합니다.

수분을 많이 빼앗겨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성급한 마음에 레이저 치료를 떠올렸다면, 기다리세요!

먼저 피부를 재생시킨 뒤 시간을 두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동전 30억이 도로에 와르르

길에 떨어진 돈을 줍고 기뻐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지난 5일, 이탈리아에선 무려 동전 30억 원이 도로에 와르르 쏟아졌습니다.

현금 수송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시민들은 너나없이 도로로 뛰어들어 동전을 줍느라 바빴습니다.

은행의 확인결과, 이 때 없어진 돈이 무려 7700만원에 달했다고 하는군요.

지열 68도, 땅 위에서 달걀 프라이

한 남자가 갑자기 공원의 맨홀 뚜껑위에 달걀을 깨뜨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걀의 색이 변하더니, 3분 만에 프라이가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베이징의 지면온도가 68도까지 오르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붕어빵 부자…구별이 안 되네!

누가 차범근 감독이고, 누가 차두리 선수인지 알아보시겠습니까?

아버지와 아들이 월드컵 경기를 공동 중계하는 사진에서 한 누리꾼이 슬쩍 얼굴을 바꿔놨는데요.

어쩜 이리도 닮았냐며, 누리꾼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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