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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병사’ 탈북 증가
입력 2010.07.09 (07:01) 수정 2010.07.09 (10:1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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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으로 건너오는 탈북자 중에는 일반인이 아닌 북한군인들의 탈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식량부족과 전쟁에 대한 공포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국경을 넘어 탈북하는 북한군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방을 중시하는 북한에서 군인은 일반서민보다 생활환경이 좋아 이전에는 좀처럼 탈북이 없었지만 최근 식량부족으로 북한 군인들의 탈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북한화폐개혁의 영향으로 경제가 어려워져 충분한 식량이 공급되지 않는 것이 큰 불만으로 보입니다.



또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 등 전쟁의 공포 때문에 탈북하는 병사들도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과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지난 5월 이후 탈북군인들이 더욱 증가해 중국 국경지대의 한 지역에는 5월 한달 동안 5명 이상의 탈북 군인이 검거돼 북한으로 강제송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총살을 포함한 엄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북에 성공한 북한군인들은 북한군 내부가 극도로 부패해 상부의 착복이 심하다며 옥수수 가루로 만든 면이 군인들의 주식이고 고기나 생선은 거의 없어 영양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 ‘북한 병사’ 탈북 증가
    • 입력 2010-07-09 07:01:37
    • 수정2010-07-09 10:19:1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중국으로 건너오는 탈북자 중에는 일반인이 아닌 북한군인들의 탈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식량부족과 전쟁에 대한 공포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국경을 넘어 탈북하는 북한군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방을 중시하는 북한에서 군인은 일반서민보다 생활환경이 좋아 이전에는 좀처럼 탈북이 없었지만 최근 식량부족으로 북한 군인들의 탈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북한화폐개혁의 영향으로 경제가 어려워져 충분한 식량이 공급되지 않는 것이 큰 불만으로 보입니다.



또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 등 전쟁의 공포 때문에 탈북하는 병사들도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과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지난 5월 이후 탈북군인들이 더욱 증가해 중국 국경지대의 한 지역에는 5월 한달 동안 5명 이상의 탈북 군인이 검거돼 북한으로 강제송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총살을 포함한 엄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북에 성공한 북한군인들은 북한군 내부가 극도로 부패해 상부의 착복이 심하다며 옥수수 가루로 만든 면이 군인들의 주식이고 고기나 생선은 거의 없어 영양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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