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싱력 vs 기동력’ 첫 우승 대격돌!
입력 2010.07.09 (20:52)
수정 2010.07.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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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2일 새벽에 있을 남아공월드컵 결승전!
네덜란드나 스페인!
누가 이겨도 월드컵 첫 우승인데요~
기동력으로 승부하는 네덜란드나 패싱축구의 스페인이나 각자의 강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승부의 열쇠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나온 스페인 비야의 결승골입니다.
짧고 빠른 스페인의 패싱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처럼 스페인은 이번 대회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포르투갈과의 16강전 84%를 비롯해 파라과이전 79%, 독일전 81% 등, 스페인은 대회 평균 81%의 최고 패스 성공률과 최다 패스 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로선 높은 스페인의 패싱력을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한준희(KBS 축구해설위원):"공격이 끊겼을 때 빠른 수비 전환과 패스 길을 찾아 협력 플레이로 봉쇄..."
반면 스페인으로선 네덜란드의 기동력을 잡는 게 급선무입니다.
네덜란드는 이번대회에서 기동력을 살린 실리축구로 무장했습니다.
미드필드를 두텁게 한 뒤 로벤과 스네이더의 빠른 발을 활용한 역습이 주요 전략입니다.
스페인의 패싱력과 네덜란드의 기동력.
누가 먼저 상대의 강점을 잡느냐에 사상 첫 우승컵을 향한 양팀의 운명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오는 12일 새벽에 있을 남아공월드컵 결승전!
네덜란드나 스페인!
누가 이겨도 월드컵 첫 우승인데요~
기동력으로 승부하는 네덜란드나 패싱축구의 스페인이나 각자의 강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승부의 열쇠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나온 스페인 비야의 결승골입니다.
짧고 빠른 스페인의 패싱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처럼 스페인은 이번 대회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포르투갈과의 16강전 84%를 비롯해 파라과이전 79%, 독일전 81% 등, 스페인은 대회 평균 81%의 최고 패스 성공률과 최다 패스 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로선 높은 스페인의 패싱력을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한준희(KBS 축구해설위원):"공격이 끊겼을 때 빠른 수비 전환과 패스 길을 찾아 협력 플레이로 봉쇄..."
반면 스페인으로선 네덜란드의 기동력을 잡는 게 급선무입니다.
네덜란드는 이번대회에서 기동력을 살린 실리축구로 무장했습니다.
미드필드를 두텁게 한 뒤 로벤과 스네이더의 빠른 발을 활용한 역습이 주요 전략입니다.
스페인의 패싱력과 네덜란드의 기동력.
누가 먼저 상대의 강점을 잡느냐에 사상 첫 우승컵을 향한 양팀의 운명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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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싱력 vs 기동력’ 첫 우승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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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9 20:52:31
- 수정2010-07-09 20: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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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새벽에 있을 남아공월드컵 결승전!
네덜란드나 스페인!
누가 이겨도 월드컵 첫 우승인데요~
기동력으로 승부하는 네덜란드나 패싱축구의 스페인이나 각자의 강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승부의 열쇠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나온 스페인 비야의 결승골입니다.
짧고 빠른 스페인의 패싱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처럼 스페인은 이번 대회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포르투갈과의 16강전 84%를 비롯해 파라과이전 79%, 독일전 81% 등, 스페인은 대회 평균 81%의 최고 패스 성공률과 최다 패스 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로선 높은 스페인의 패싱력을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한준희(KBS 축구해설위원):"공격이 끊겼을 때 빠른 수비 전환과 패스 길을 찾아 협력 플레이로 봉쇄..."
반면 스페인으로선 네덜란드의 기동력을 잡는 게 급선무입니다.
네덜란드는 이번대회에서 기동력을 살린 실리축구로 무장했습니다.
미드필드를 두텁게 한 뒤 로벤과 스네이더의 빠른 발을 활용한 역습이 주요 전략입니다.
스페인의 패싱력과 네덜란드의 기동력.
누가 먼저 상대의 강점을 잡느냐에 사상 첫 우승컵을 향한 양팀의 운명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오는 12일 새벽에 있을 남아공월드컵 결승전!
네덜란드나 스페인!
누가 이겨도 월드컵 첫 우승인데요~
기동력으로 승부하는 네덜란드나 패싱축구의 스페인이나 각자의 강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승부의 열쇠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나온 스페인 비야의 결승골입니다.
짧고 빠른 스페인의 패싱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처럼 스페인은 이번 대회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포르투갈과의 16강전 84%를 비롯해 파라과이전 79%, 독일전 81% 등, 스페인은 대회 평균 81%의 최고 패스 성공률과 최다 패스 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로선 높은 스페인의 패싱력을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한준희(KBS 축구해설위원):"공격이 끊겼을 때 빠른 수비 전환과 패스 길을 찾아 협력 플레이로 봉쇄..."
반면 스페인으로선 네덜란드의 기동력을 잡는 게 급선무입니다.
네덜란드는 이번대회에서 기동력을 살린 실리축구로 무장했습니다.
미드필드를 두텁게 한 뒤 로벤과 스네이더의 빠른 발을 활용한 역습이 주요 전략입니다.
스페인의 패싱력과 네덜란드의 기동력.
누가 먼저 상대의 강점을 잡느냐에 사상 첫 우승컵을 향한 양팀의 운명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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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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