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소금 조각’
입력 2010.07.12 (11:55) 지구촌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다양한 나무 조각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리투아니아의 한 조각공원입니다.

전통적으로 나무 조각이 유명한 리투아니아의 거리와 공원에선 이런 작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엔 나무가 아닌 색다른 소재의 조각이 등장해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주택가 앞마당에 있는 이 조각상의 소재는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 조각 체험교실에서 만든 것입니다.

<녹취> "오늘은 이 소금 뭉치로 작업을 할 것입니다."

소금 조각가 부부가 마련한 이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은 찰흙처럼 소금 뭉치를 만지며 신기해 합니다.

재질과 색깔 덕분에 '소금 치즈'라고 불리는 이 재료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고 불 속에 넣어 몇 시간 동안 구우면 예술 작품이 탄생합니다.

<녹취> "모든 작품들이 정말 특색이 있어요."

소금 조각가 부부는 또 다른 조각 체험 현장도 준비했습니다.

이미 구워놓은 단단한 소금 덩어리를 석고 조각상 다듬듯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인데요.

<인터뷰>에드비나스(소금조각 체험 학생) : "아직 (뭘 만들지) 모르겠어요. 형태가 나오는 대로 무엇인가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학생들은 소금 덩어리들을 만들고 조각하는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실험적 태도를 갖습니다.

<녹취> 타우라스 체스눌레비츄스(소금조각가) : "덩어리마다 숨겨진 조각상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만 떼어내면 그때 덩어리가 조각상이 되는 겁니다."

상상력을 발휘하는 이런 활동에 학생들은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인터뷰> 에글레(소금조각 체험 학생) : "상상하지도 못한 형태가 만들어져요. (소금 조각 체험은) 자신의 정신을 표현하는 좋은 예술행위라고 생각해요."

이색적인 소금조각 체험 학습을 위해 이곳을 단체로 방문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아우쉬라(소금 조각가) : "우리는 예술인이고, 또한 소금도시 시민이니까 소금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겁니다."

<인터뷰> 타우라스 체스눌레비츄스(소금 조각가) : "저는 늘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찾는 과정 자체를 결과보다 더 높이 평가하니까요."

소금 조각가 부부는 이 지역 이름이 소금에서 유래된 것에 착안해 지난 2005년, 첫 소금 조각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새로운 아이디어 덕분에 지난 부활절에는 지방정부로부터 황금 달걀 상까지 받았습니다.

앞으로 소금 조각상들을 전시해 소금 정원을 만들 계획도 갖고 있어서 리투아니아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소금 조각’
    • 입력 2010-07-12 11:55:00
    지구촌뉴스
다양한 나무 조각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리투아니아의 한 조각공원입니다.

전통적으로 나무 조각이 유명한 리투아니아의 거리와 공원에선 이런 작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엔 나무가 아닌 색다른 소재의 조각이 등장해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주택가 앞마당에 있는 이 조각상의 소재는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 조각 체험교실에서 만든 것입니다.

<녹취> "오늘은 이 소금 뭉치로 작업을 할 것입니다."

소금 조각가 부부가 마련한 이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은 찰흙처럼 소금 뭉치를 만지며 신기해 합니다.

재질과 색깔 덕분에 '소금 치즈'라고 불리는 이 재료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고 불 속에 넣어 몇 시간 동안 구우면 예술 작품이 탄생합니다.

<녹취> "모든 작품들이 정말 특색이 있어요."

소금 조각가 부부는 또 다른 조각 체험 현장도 준비했습니다.

이미 구워놓은 단단한 소금 덩어리를 석고 조각상 다듬듯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인데요.

<인터뷰>에드비나스(소금조각 체험 학생) : "아직 (뭘 만들지) 모르겠어요. 형태가 나오는 대로 무엇인가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학생들은 소금 덩어리들을 만들고 조각하는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실험적 태도를 갖습니다.

<녹취> 타우라스 체스눌레비츄스(소금조각가) : "덩어리마다 숨겨진 조각상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만 떼어내면 그때 덩어리가 조각상이 되는 겁니다."

상상력을 발휘하는 이런 활동에 학생들은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인터뷰> 에글레(소금조각 체험 학생) : "상상하지도 못한 형태가 만들어져요. (소금 조각 체험은) 자신의 정신을 표현하는 좋은 예술행위라고 생각해요."

이색적인 소금조각 체험 학습을 위해 이곳을 단체로 방문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아우쉬라(소금 조각가) : "우리는 예술인이고, 또한 소금도시 시민이니까 소금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겁니다."

<인터뷰> 타우라스 체스눌레비츄스(소금 조각가) : "저는 늘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찾는 과정 자체를 결과보다 더 높이 평가하니까요."

소금 조각가 부부는 이 지역 이름이 소금에서 유래된 것에 착안해 지난 2005년, 첫 소금 조각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새로운 아이디어 덕분에 지난 부활절에는 지방정부로부터 황금 달걀 상까지 받았습니다.

앞으로 소금 조각상들을 전시해 소금 정원을 만들 계획도 갖고 있어서 리투아니아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