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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장맛비 피해 잇따라
입력 2010.07.12 (12:5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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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 동안 남부지방에는 2백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빗길 교통사고와 농경지 침수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중호우가 내리던 어젯밤 부산 장전동 도로 한 가운데 성인 키를 훌쩍 넘는 깊이 2미터의 큰 구멍이 파였습니다.

새벽 1시 반쯤에 복구가 모두 완료됐지만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석 대가 파손됐습니다.

빗길에 고속도로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미끄러운 길은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받고 굴러떨어져 20대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35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산타페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오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물류센터 부근에서도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버스와 충돌해 승객 20 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비에 젖은 내리막길에서 마을버스가 옹벽에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침수피해도 컸습니다.

광주시 신창동 비닐하우스 20여 동에 황톳물이 밀려들었고 전북 남원에서는 한 마을 백여가구 가운데 20여 채가 불어난 물에 잠겼습니다.

영산강 나주 등에서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 전남지역에서만 2천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 남부지방 장맛비 피해 잇따라
    • 입력 2010-07-12 12:54:29
    뉴스 12
<앵커 멘트>

주말 동안 남부지방에는 2백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빗길 교통사고와 농경지 침수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중호우가 내리던 어젯밤 부산 장전동 도로 한 가운데 성인 키를 훌쩍 넘는 깊이 2미터의 큰 구멍이 파였습니다.

새벽 1시 반쯤에 복구가 모두 완료됐지만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석 대가 파손됐습니다.

빗길에 고속도로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미끄러운 길은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받고 굴러떨어져 20대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35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산타페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오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물류센터 부근에서도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버스와 충돌해 승객 20 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비에 젖은 내리막길에서 마을버스가 옹벽에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침수피해도 컸습니다.

광주시 신창동 비닐하우스 20여 동에 황톳물이 밀려들었고 전북 남원에서는 한 마을 백여가구 가운데 20여 채가 불어난 물에 잠겼습니다.

영산강 나주 등에서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 전남지역에서만 2천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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