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롯데 꺾고 홈 구장 9연패 탈출

입력 2010.07.16 (06:58) 수정 2010.07.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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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넥센은 롯데를 꺾고 홈 구장 9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2위 삼성은 두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차를 다시 한게임 반으로 늘렸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홈에서 유독 약한 넥센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3회 유한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서던 넥센은 6회 타자일순하며 대량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송지만의 3점 홈런 등으로 6점을 뽑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넥센은 롯데의 추격을 9대 4로 뿌리쳤고, 5연패 탈출과 함께 홈 구장 9연패의 사슬도 함께 끊었습니다.



2위 삼성은 타선의 폭발적인 힘을 앞세워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조동찬과 최형우 조영훈 등이 고비때마다 홈런포를 터뜨려 경기를 쉽게 풀었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9 대 4로 꺾고 승차를 다시 한 게임 반으로 벌렸습니다.



<인터뷰>조동찬(삼성)



LG, 기아의 잠실 라이벌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LG가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먼저 기선은 잡은 팀은 기아였습니다.



기아는 3대 2로 앞선 6회 스퀴즈 번트로 한점을 추가한 데 이어, 이용규의 재치있는 홈 스틸로 한점 더 달아났습니다.



5대 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LG는 7회 폭발했습니다.



조인성의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이 터졌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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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롯데 꺾고 홈 구장 9연패 탈출
    • 입력 2010-07-16 06:58:58
    • 수정2010-07-16 09: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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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넥센은 롯데를 꺾고 홈 구장 9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2위 삼성은 두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차를 다시 한게임 반으로 늘렸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홈에서 유독 약한 넥센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3회 유한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서던 넥센은 6회 타자일순하며 대량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송지만의 3점 홈런 등으로 6점을 뽑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넥센은 롯데의 추격을 9대 4로 뿌리쳤고, 5연패 탈출과 함께 홈 구장 9연패의 사슬도 함께 끊었습니다.

2위 삼성은 타선의 폭발적인 힘을 앞세워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조동찬과 최형우 조영훈 등이 고비때마다 홈런포를 터뜨려 경기를 쉽게 풀었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9 대 4로 꺾고 승차를 다시 한 게임 반으로 벌렸습니다.

<인터뷰>조동찬(삼성)

LG, 기아의 잠실 라이벌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LG가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먼저 기선은 잡은 팀은 기아였습니다.

기아는 3대 2로 앞선 6회 스퀴즈 번트로 한점을 추가한 데 이어, 이용규의 재치있는 홈 스틸로 한점 더 달아났습니다.

5대 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LG는 7회 폭발했습니다.

조인성의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이 터졌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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