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만취 운전 차량 파출소 돌진 外

오늘 새벽 21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응암동 파출소 출입문으로 돌진해 파출소 출입문과 CCTV 등이 부서지고, 운전자 박 씨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혈중 알콜 농도 0.12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구속

서울 동대문 초등학생 성폭행 피의자 25살 양모 씨가 구속 수감됐습니다.

그동안 범행을 부인해 오던 양씨는 오늘 영장 실질심사 과정에서 당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습니다.

中 다롄 송유관 폭발, 부총리 급파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의 중국석유 송유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중국 정부가 부총리를 급파했다고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어제 오후 30만t급 외국 유조선이 기름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700밀리미터 규모의 송유관이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